최근 들어 1인 창업자가 부쩍 늘었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도전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 탓이다. 이럴 땐 차라리 혼자 힘으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대신 인건비 부담이 적은 무인창업 쪽으로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물론 아직까지는 생소한 분야라 선뜻 결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선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든다. 게다가 매장 관리 및 운영이 비교적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부분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다 관련 기술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서다. 현재로선 주로..
그동안 몇번 언급했던 부산 어딘가의 상업용 부동산에 오늘 입금을 완료했다. 모두가 얼어붙은 시기이지만 요 물건은 계약에 안전장치가 좀 있어 고민고민 하다 결국 질렀다. 올해 부동산 투자는 여기까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광고를 시작한 여의도 초고층 생숙이 무척 땡기긴하지만 아마도 자금이 안될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의 주사위를 던졌다. 원래대로라면 이번에 새로 등기를 친 상가에서 임대료나 받을 생각이었는데 준공 후 찾아가보니 여긴 내가 공간대여 관련 사업을 직접 시작하는게 나을 것 같더라. 그게 훨씬 이득이다. 그런데 나 혼자서는 감당이 안될것 같아 국내에서 관련 설비 제작 업체를 찾아 연락을 했는데, 담당 직원이 나오지 않고 수백억 매출하는 회사의 대표님이 직접 나오시더라. 3시간여 가량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