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무인창업 알아보기

최근 들어 1인 창업자가 부쩍 늘었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도전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경험 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 탓이다. 

 

이럴 땐 차라리 혼자 힘으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대신 인건비 부담이 적은 무인창업 쪽으로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물론 아직까지는 생소한 분야라 선뜻 결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선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든다. 게다가 매장 관리 및 운영이 비교적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부분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다 관련 기술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서다.

 

현재로선 주로 커피전문점이나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 식음료 업종에서만 활용되고 있지만 향후 범위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사실 이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기회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진입장벽이 낮은 만큼 경쟁이 치열해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세우는 데 주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테니까 말이다.

 

인건비 부담이 커지는 것 또한 무인 시스템 도입 증가의 이유이다. 카페나 음식점 같은 외식업뿐만 아니라 빨래방, 스터디카페, 노래방 등 각종 서비스 업종에서도 무인화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 노동직 종사자들은 로봇 산업 발전으로 일자리를 잃고 있으며, 반대로 IT 분야 개발자나 엔지니어 직종은 수요가 증가하면서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앞으로는 사람 없이 운영되는 무인 매장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에서는 어떠한 종류의 무인 매장이 있는지 알아보고, 향후 전망도 살펴보도록 하자.

 

편의점 업계에선 셀프 계산대가 보편화되어 있다. GS25시 기준 전체 점포의 약 80% 이상이 셀프 계산대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CU 역시 지난해 4월 서울 홍대에 오픈한 미래형 편의점 모델인 '테크 프렌들리 CU' 1호점엔 100여 대의 셀프 계산대가 설치돼있다.

 

이마트24시도 지난 6월 성수백영점에 최초로 셀프 계산대를 도입했으며, 세븐일레븐도 일부 직영점에만 시범운영하던 셀프 계산대를 올해 상반기 내 모든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 맥도날드도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키오스크를 배치했고, 롯데리아도 비대면 주문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배달 주문 시 미리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 모두 고객 편의 증대 차원에서 카운터 대신 기계를 들여놓고 있다. 심지어 일부 매장엔 서빙 로봇까지 등장했는데 직원 대신 손님 테이블까지 음식을 가져다주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31,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무인계산대를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탁업계 선두주자인 크린토피아는 고객이 직접 세탁물을 맡기고 찾는 방식 대신 직원이 방문해 접수 후 수거해가는 형태로 바꿨다.

 

코인노래방 부스 제작업체 TJ미디어는 아예 24시간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인노래방, 인형뽑기방, 빨래방, 독서실 등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부 패스트푸드점에선 햄버거 자판기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이렇게 모든 영역에서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다 보니 머지않아 상가 점포들에선 일하는 사람이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닌가라는 상상이 들 정도다.

 

최근 각광받는 무인 점포 창업으로는 동네 구석에 들어가는 무인 카페와, 집을 더 넓게 쓸 수 있는 도심 속 개인창고 콘셉트의 셀프 스토리지 등이 있다. 특히 개인창고의 경우 완전 무인으로 돌아간다는 장점과 적은 투자비, 많은 수요 덕분에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셀프스토리지

 

도심 속 개인창고의 선두주자 '가치공간 셀프스토리지'에선 22년 11월 가치공간 대구 수성점을 오픈한데 이어, 천안 신불당점을 23년 1월에 오픈한다. 캠핑장비, 소장 중인 책들, 육아용품, 계절 가전, 겨울 옷, 취미용품, 골프장비, 낚시 용품, 장난감, 프라모델 박스, 레고 박스, 피규어 박스 등 집에 놓으면 자리를 차지하는 큰 부피의 짐들을 대신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한정된 공간에 한정된 캐비넷만 제공하는 만큼 빠르게 소진되는 편이다. 

 

특히 셀프스토리지 창업에 대해 궁금한 점은 가치공간 혹은 이메일 strglab@naver.com 으로 문의하면 더욱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https://blog.naver.com/heyrarapark/222934415027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가치공간 천안불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