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6월 30일 새벽의 호우폭탄으로 수원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의 야적장(?)에서 차량 100여대가 침수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었드랬죠. 판매자 까지 생각하는 진심어린 걱정을 하는 사람이 반, 저 침수차를 다시 팔지 않을까 하는 예비 중고차 구매자의 걱정이 반. 일부는 침수차가 다시 침수됐다는 조롱섞인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사진이 또 도네요. 제 블로그에 업로드한 사진은 번호판을 가렸지만 가리기 전 사진은 분명히 같은 번호가 맞습니다. 이 게시물을 돌린 분들은 K9 중고차가격이 3799에서 침수 후 2799만원으로 1천만원 깍아서 내놨다는 주장을 하는 것 같은데 진위여부는 모릅니다. 이차가 침수된 차가 맞는지도 확인할 방법이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