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침수된 중고차 근황

22년 6월 30일 새벽의 호우폭탄으로 수원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의 야적장(?)에서 차량 100여대가 침수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었드랬죠.

 

판매자 까지 생각하는 진심어린 걱정을 하는 사람이 반, 저 침수차를 다시 팔지 않을까 하는 예비 중고차 구매자의 걱정이 반. 일부는 침수차가 다시 침수됐다는 조롱섞인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사진이 또 도네요.

 

침수차 근황이라고 올라온 사진

 

제 블로그에 업로드한 사진은 번호판을 가렸지만 

가리기 전 사진은 분명히 같은 번호가 맞습니다.

 

이 게시물을 돌린 분들은 K9 중고차가격이 3799에서 침수 후 2799만원으로 1천만원 깍아서 내놨다는 주장을 하는 것 같은데 진위여부는 모릅니다.

 

이차가 침수된 차가 맞는지도 확인할 방법이 없을 뿐더라, 운행 킬로미터 수가 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운행킬로수-가격 근데 18만킬로면 진짜 많이 타긴 했네요. 영업하던 차인가..

 

보시면 2799만원 시절엔 184,100km 운행이었고,

천만원을 올린 3799만원 스크린샷은 184,105km로 5km를 더 탔다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차가 침수가 된 차인지,

침수 직전에 다행이 끌어내서 가격을 올려서 파는 차인지 알수가 없다는 겁니다.

(다른 차들이 잠겨버렸으니 손해복구 측면에서 멀쩡한 차 가격을 올린것일수도 있잖습니까)

 

음..

이 글을 보고 쉴드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저는 중고차 매매단지와 단 1도 관계가 없는 사람이며

 

중고차를 사본적도 없는 사람이라는 점을 말씀드리며 수원 침수된 중고차 근황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번 폭우로 피해보는 사람들이 없길 기원합니다.

 

 

수원 중고차시장 빗물폭탄에 침수차 다수 발생

진짜인줄은 모르겠습니다. 톡방에 사진이 도네요. 아래 사진은 수원이라고 하고요. 어떡합니까. 으어.. 자동차 앞유리 윗부분에 스티커 붙어있는걸 보니 중고차 판매하는 곳이 맞는것 같은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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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우리 사무실 지하주차장 코너자리 포장 사진이랑 어느 건물 천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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