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 상승기 끝났는지 더 갈지 아직 모른다. 그런데 내 수준에서 예측을 해봐야 맞을리가 없기 때문에 어설픈 견해를 바탕으로 매도나 매수를 하는건 도박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표들을 확인하면서 시장 흐름에 따라 투자여부를 결정하는게 맞는 것 같다. 정체기이기 때문에 주택쪽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오를지 내릴지 모르겠다. 딱 하나 알겠는건 산업지 역세권 신축아파트 전월세는 오를것 같다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매는 모르겠다. 2. 도인의 경지 예측하는 행위를 버리면 바닥에사서 꼭지에 팔겠다는 욕심을 버릴수가 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는 조언이 말은 참 쉽지만 욕심이라는 사람의 본성을 억눌러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트레이닝 없이는 되지 않는다. 무릎 어깨 매매를 실천할수 있다면 이미 도인의 경..
투자 심리가 많이 식은 느낌이다. 20년 21년의 광풍을 넘어선 광기는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한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으로 돈이 몰려가고 있었는데, 원자재 가격과 금리의 급등 때문인지 분양들이 계속 뒤로 밀리고 분양가가 폭등하면서 이쪽 시장의 신규 진입도 녹록치 않다. 그런데.. 이럴 때가 기회다. 자산 상위 그룹으로 도약할 힘을 비축하는 시기이다. 특출난 능력이 없어도 꾸준하기만 하다면 상위 10% 클래스에 도달할 수 있는데 투자판 역시 똑같기 때문이다. 꾸준함이 없는 시장 참여자의 대부분은 애초부터 경쟁상대가 아니다. 본인 철학이나 기준 없이 분위기에 휩쓸려 시장에 뒤늦게 참여한 사람들은 버틸 체력이 없다. 분위기가 조금만 안좋아져도 상처입은 후 시장을 떠나는게 다반사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