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녀온 탄도항 노을펜션 캠핑장에서의 추억이 꽤 좋았기에, 지난 주말에 동생네 가족, 동생의 지인 가족과 함께 또 다녀왔다. 요즘 미세먼지도 잘 날아오지 않고 주말마다 날씨까지 좋아 매주 캠핑을 가게 된다. 더워져서 모기가 출몰하기 전에 얼른 캠핑을 다녀야 한다. 오늘은 4월 말에 세번째세 번째 다녀온 탄도항 노을캠핑장에 대한 후기이자 일기를 적어볼까 한다. 세 번째 다녀오니 이 캠핑장의 장단점이 이제야 정리가 좀 된다. 캠핑장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대부도 탄도항 노을캠핑장 탄도항 노을펜션 캠핑장은 대부도에 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나오는 평점은 3.7~4.0점 정도로 그리 높지 않으나 아주 특색 있는 캠핑장이라 사진 정리도 할 겸 적어보고자 한다. 사실 이번 주말에 또 간다. 오늘.. m..
탄도항 노을펜션 캠핑장은 대부도에 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나오는 평점은 3.7~4.0점 정도로 그리 높지 않으나 아주 특색 있는 캠핑장이라 사진 정리도 할 겸 적어보고자 한다. 사실 이번 주말에 또 간다. 오늘도 장점부터 적어보면, 여기 캠핑장에서는 바로 붙어있는 탄도항에 걸어가서 망둥어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바로 옆 갯벌에서 조개와 작은 게를 잡아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업체에서 올린 정보를 보면,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를 품고 있는 대부도 탄도항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탄도항의 아름다운 노을이 장관이라고 한다. 맞다. 서해안이라 맑은날에 가면 엄청난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탄도항 노을펜션 캠핑장은 해가 질 무렵의 분위기가 정말 좋다. 그냥 의자에 앉아만 있어도 좋은 곳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