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짜툰과 함께 유일하게 모으는 만화책 흔한남매. 내가 모으는건 아니고 우리 딸내미가 모으고 있다. 보면서 히히덕거리는걸 보면 참 귀엽기도 하고 왜 글자 많은 책에는 흥미를 못붙이는지 걱정되기도 하고. 흔한남매 11권이 새로 나왔나보다. 집에 택배가 와있길래 딸내미와 까봤더니 흔한남매 11권 두둥. 항상 부록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스티커다. 이모티콘 스티커가 귀여워서 밥먹다 말고 사진을 찍어봤음. 다행이도 여기저기 스티커를 붙여놓으면 나중에 떼기 힘들다는걸 아는지 스티커엔 전혀 흥미가 없고 책부터 본다. 이모티콘 같네.. 딸내미가 티비로 흔한남매를 볼때 나도 가끔 같이 보는데 으뜸이가 확실히 웃기다. 에이미도 웃긴데 으뜸이가 더 웃긴듯. 에이미, 으뜸이 캐릭터를 잘 살린것 같다. 귀엽다. 그냥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