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기흥이 11.3억에 거래가 체결됐나보다. 나도 아름집을 보고 안거라 아직 확실히는 모르는데 기흥역세권에서 이런 식으로 소문이 올라온 거래 중 거짓은 한번도 없었다. 지인들과 톡방에서 올해 말 기흥역세권 단지들이 과연 얼마까지 오를지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는 현기준 2억 상승을 이야기했고 투자왕 L선생은 3억 상승을 이야기했는데 역시 그분 말대로 될듯하다. 늦어도 5월 2주차엔 6월대비 급매장은 다 끝날거라고 예상했지만 내 예측은 그것마저 도 어긋났다. 4월 말부터 들썩이면서 급매들이 빠지니 호가들이 일제히 올라가더라. 이러면 심리는 매도자 우위로 변한다.11.3억에 거래가 체결됐기 때문에 부동산 입장에서도 이제 이전 가격으로 저렴하게 매도를 유도할 경우 신고가 소식을 뒤늦게 들은 매도자한테 뒤..
며칠전 부동산 앱인 호갱노노에서(hogangnono.com) 기흥역세권 조회수가 전국1위를 유지하더라. 부동산 인플루언서 누군가의 영향인지 그냥 입소문이 난건지 그 원인은 알수없지만, 유동성이 폭발하는 시기에 인근 도시들과는 달리 여러 이유로 눌려있었기 때문에 가성비 갭투자 맛집으로 소문이 날만도 했다.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더샵, 롯데캐슬 등의 1군 브랜드가 모인 분당선 기흥역 초역세권의 산업지 2년차 신축 아파트들의 전세가와 매매가가 1억원까지 붙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갭이 줄어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6천세대 대단지에서 순차적으로 나오는 2년차 비과세 매도물량의 누적과 투기지역 선정, 21년부터 바뀌는 세법 때문에 발생하는 급매 그리고 언급하기 어려운 몇개의 원인이 교호작용을 일으켰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