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DAENG 人生 回顧 ㅋ 몹쓸 전염병으로 인해 나가질 못하는 바람에 더 많은 일과 투자를 할 수 있었다. 회사는 매출이 약간 줄었지만 이익은 유지가 됐다. 신사업을 벌일 예정이라 내년이 더 기대된다. 사무실 식구들을 거의 못만났지만 우애는 여전하다. 다음주엔 온라인 시무식과 비대면 회식이 있다. 재밌겠다. 올 한해 다들 또 몇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2년 안에 매출 2배를 만들어서 브라더들과 함께 잘살고 싶다. 가족은 더 오래 붙어있었더니 더욱 가까워졌다. 내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많아졌음에도 나름 밸런스가 잘 맞았는지 다툼도 없고 예전처럼 화목하다. 아이는 새로 옮긴 유치원과 우리 보금자리에서 더 잘 자라고 있다. 넓은 공간 놔두고 서로 딱 붙어있는 시간과 각자 자리에서 할일을 하는 ..
스댕의 부동산 이야기(46) 30대의 외줄타기 투자에 대한 회고(回顧) 저는 이 초양극화가 예견되는 세상에서, 양극화의 하단으로 가기는 죽어도 싫습니다. 어떻게든 부를 이뤄내 상단에 위치하고 싶습니다. 저와 제 가족들 모두를 위해서 말이죠. 전략적으로 일하면 노동으로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 너무나 먼 이야기가 되겠지요. 저는 그 시간도 줄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제 투자는 항상 쫄립니다. 뭐 하나를 사고 나면 며칠동안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살이 떨리고 간이 떨립니다. (지금도 실시간으로 쫄리는 중입니다.) 항상 아슬아슬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 이런 리스크가 큰 방법을 즐기는 건 아닙니다. 굴릴 돈이 별로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런 투자를 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