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그 동안은 게임체인저급의 기술혁신 때문에 세상이 10년마다 변했다. 이번에도 변했다. 통신기술과 인터넷의 발전이 부동산의 하락을 불러일으킬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오히려 더 모여살게 만들더라.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엔 어떻게 될까? 스댕입니다. 제 업무가 기술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프로젝트가 많습니다. 기술과 바이러스, 바이러스로 인한 기술혁신과 우리 생활, 그리고 이때의 부동산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취미생활이라 시간을 들여 자료조사를 하고 쓴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욕하지 말란 뜻임ㅋ) 과거로 돌아가봅니다. 1998년을 기억하시나요. 아마 IMF가 제일 먼저 떠오르실겁니다. 전 그당시 고딩이었기 때문에 외환위기로 인해 힘들었던 것은 생각나지 않..
안 팔려도 너무 안 팔린다 통신대리점의 관계자의 말이 안타깝다. 줄폐업이 예상된다고 해서 그 이유를 살펴보니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통신사로부터 받는 판매 수수료의 급감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두 이유가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본다. 나는 애플의 아이폰 6s를 5년전에 구매해 여태 쓰고 있다. 이 휴대폰을 샀을 당시 우리 딸 나이가 두살이었는데 지금 일곱살이니참 오래도 썼다. 그 사이에 세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퇴사와 재입사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새 폰을 사지 않는 이유가 고장이 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최신폰의 기능들과 스펙의 훌륭함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더 크다. 오래전 발매된 폰이지만 대부분의 어플이 완벽히 작동한다. 스마트폰에 부하가 걸릴만한 작업을 하지 않기에 AP는 좋은게..
우리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아베의 갖은 협박에 일제를 불매하고 있다. 아베의 궁극적인 목적은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 후 전쟁가능국가로 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초석을 까는 것임을 우리도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불매를 오래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지 않는 불매운동 외에도 보다 언제 어디서든 적극적으로 행할 수 있는,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다른 방법의 새로운 불매 운동이 생각났다. 이건 일본 자본의 '광고'를 공격하는 방법이다. 그냥 안 사는 것이 아닌 한국에서 광고조차 못하게 만들 방법이며 일본의 자본을 직접적으로 한국으로 가져오는 방법이다. 웹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웹페이지 안에 수많은 광고들이 떠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그 광고 중엔 분명히 일본 회사, 일본 자본의 광고들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