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팔려도 너무 안 팔린다 통신대리점의 관계자의 말이 안타깝다. 줄폐업이 예상된다고 해서 그 이유를 살펴보니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통신사로부터 받는 판매 수수료의 급감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두 이유가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본다. 나는 애플의 아이폰 6s를 5년전에 구매해 여태 쓰고 있다. 이 휴대폰을 샀을 당시 우리 딸 나이가 두살이었는데 지금 일곱살이니참 오래도 썼다. 그 사이에 세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퇴사와 재입사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새 폰을 사지 않는 이유가 고장이 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최신폰의 기능들과 스펙의 훌륭함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더 크다. 오래전 발매된 폰이지만 대부분의 어플이 완벽히 작동한다. 스마트폰에 부하가 걸릴만한 작업을 하지 않기에 AP는 좋은게..
■ 20년 3월, 역사상 세번째 팬데믹 선언 WHO(세계보건기구)가 결국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팬데믹(Pandemic)이란 전염병이 글로벌 대유행을 의미합니다. 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중 가장 높은 위험등급입니다. WHO가 지금까지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1968년 홍콩독감 사태와 2009년 6월 H1N1(신종플루) 뿐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2020년 3월 10일 선언되었습니다. 중국 자본을 왕창 먹은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가 이런 말을 했네요. "Now that the virus has a foothold in so many countries, the threat of a pandemic has become very real, but it would 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