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뜬 연합뉴스의 기사에 美 6대 전자업계 "日규제는 불투명·일방적..글로벌ICT 위협"이라는 내용이 올라왔다. 여기에 나온 6대 전자업계란 무엇이며 어떤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는지 대충 알아볼까 한다. 대충대충 팩트체크 카테고리를 만들어야겠다. 기사에 나온 협단체들 이름은 아래와 같다. 과연 이 협회들이 어디 구석탱이에 처박힌 뒷방 사무실인지 아니면 큰 협회들인지 알아보자. 컴퓨터기술산업협회(CompTIA), 소비자기술협회(CTA), 정보기술산업위원회(ITI), 전미제조업자협회(NAM), SIA, SEMI 일단, 기사 요약 위 열거된 미국 전자업계의 협단체들이 일본의 대(對)한국 소재 수출 규제 관련,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한·일 양국 정부에 공동 발송했는데,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 규제는 「불..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한 우리나라 대법원의 배상 판결 이후 일본은 본격적인 경제보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작년 하반기부터 만지작 거리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핵심 소재들의 수출에 제한을 거는 것. 세 가지 품목으로 시작했지만 수출규제 품목을 점차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에칭가스(초고순도 불산), 플루오린 폴리이미드(PI), 레지스트 요 세 가지 품목에 대한 수출 우대 대상(백색 국가)에서 우리나라를 제외시켰다. 수출은 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자유롭게 수출하진 못하고, 건별로 일본 정부 당국의 느려 터진 허락(결제 떨어지는데 90일?)을 받으라는 뜻. 이 규제 강화안은 19년 7월 4일부터 시작된다. (한 달의 유예기간 부여. 한 달 동안 열라리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