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프로그램들은 인공지능 마피아들의 큰그림

나는 금쪽같은 내새끼를 제외하고는 TV는 일절 보지 않는다. 그래도 매스미디어(?)의 노출은 피할 수가 없다. 유튜브 Short, 페이스북 페이지, 커뮤니티 등에서 지속적으로 짤이 올라오기 때문. 최근 다소 충격적인 캡쳐짤과 짧은 영상들을 봤는데 프로그램 이름이 고딩엄빠더라. 미성년자 혹은 그에 준하는 나이대의 성인들이 아이를 낳은 후 겪는 고초를 담은 콘텐츠였다. 

 

머리끄댕이를..

근래에 뜬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니 아이를 낳아 키우는게 힘들다는 내용들, 파탄난 결혼 생활, 이혼 등이 주제로 참 많이도 쓰이더라. 국가의 존속을 걱정할 정도로 출산율이 좋지 않은 상황에 결혼은 지옥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유독 대한민국에서 유행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인지 아니면 특정 집단에서 의도한 상황인지라는 의심이 든다.

 

어쩌면 우리나라가 AI(인공지능)기술의 테스트베드가 된 것은 아닐까? AI를 비롯한 로봇, 무인 비즈니스가 성공하려면 인건비가 높아야 한다. 그런 테스트를 하기엔 우리나라가 제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은 대규모로 실험하기엔 부적절하다. 연준은 인건비가 올라 실업률이 따라 오르면 발작 버튼이 눌리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이다. 금리, 달러가치(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못할 거다.

 

유튜브 크탑 대한민국 인구피라미드 변화

 

동남아나 중국은 아직도 인건비가 너무 싸다. 인구가 많아 인건비가 오르길 기대하기도 어려울 거다. 일본은 특유의 장인정신 때문에 안될 거다. 그럼 딱 출산율 폭망에 고령화 사회로 전환 중이고, 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 속도도 빠른데, 인건비 상승을 요구하는 강력한 노조까지 있는 삼위일체 AI 준비국가인 우니라나에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겠지. 

 

제목은 인공지능 마피아라고 자극적으로 뽑았지만 뭐 장단이 있을거다. 이런 시대의 변화가 있을 때 돈을 벌수 있는 기회가 오니까. 인공지능에 대체되는 쪽에 서있다면 아주 힘든 여생을 보내겠지만, 인공지과 로봇을 활용하는 쪽에 서있을 수 있다면 무한정의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후자로 가야지. 부동산 투자도 그쪽으로 해야 한다. AI와 더불어 현금을 창출하는 공간을 갖고 있는것이 핵심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