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멀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5) - 다이슨 퓨어쿨 TP04 블랙니켈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오면서 저의 로망 중 하나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이슨 선풍기!!

 

그냥 선풍기가 아닌 선풍기 겸 공기청정기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다이슨 퓨어쿨 TP-04 (색상은 블랙니켈)

 

 

 

TV옆에 공기정화 식물을 놓을까

공기청정기를 놓을까

선풍기를 놓을까

 

참 고민이 많았는데요

그 모든 기능을 하는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놓게 되었습니다.

 

무려 3 in 1

 

 

볼떄마다 멋스럽습니다.

7월달에 하이마트에서 79만8천원에 세일하길래 냉큼 가져왔습니다.

게다가 L.point도 5만점이나 주더라구요.

그럼 75만원.. 땡Q

 

 

리모콘이 이쁘게 있습니다. 요건 뒷면이구요.

 

 

이게 앞면입니다.

직관적인 버튼 모양과 배치.

 

 

제품의 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주력제품이니 신경써서 만들었나봐요.

 

 

뒷모습.

전원 케이블이 동물 꼬리같습니다.

필터교체가 용이하도록 회색부분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열립니다.

사진찍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패스..

 

 

옆에는 이렇게 라인이 있습니다.

뭔가 비례가 참 좋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다이슨 선풍기/공청기 제품 중 가장 좋은 비례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 ㅋ)

 

 

앞모습.

풍량은 10단으로 키웠을 때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10단은 소음이 좀 있어요.

보통 5단으로 틀어놓고 생활합니다.

 

 

인테리어적으로도 상당히 좋습니다.

TV와 거실장 옆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며

공기가 정화된다는 안도감을 줍니다.

 

 

전원버튼이 저기에도 있어서

리모콘 없이 가동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위치에 딱 귀엽게 있네요.

 

 

공기 흡입구입니다.

뭔가 멋-짐

 

 

상태표시등인데요.

지금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집에 먼지나 미세먼지 혹은 화학적으로 뭔가 안좋을때 저럽니다.

 

날씨가 좋을 때 창문을 열어놓는데 그떈 완전 녹색이에요.

그런데 문을 닫으면 바로 저렇게 노란색으로 변하더라구요.

 

새집이어서 뭔가 안좋은 부분이 있을텐데

그걸 감지하는 것 같습니다.

부유먼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근처에 아무도 안지나가고 1시간 이상 있어도)

노란색으로 변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안방 침실엔 발뮤다 공기청정기

거실엔 다이슨 공기청정기

 

두대를 가동합니다.

 

아참.. 다이슨이 무게도 가벼워서

이동하기도 굉장히 좋습니다.

언제든 빼서 옮길 수 있어요 ㅋ

 

(발뮤다꺼보다 가볍고 들기도 쉬움)

 

 

그리고 현재 블랙니켈 색상은 온라인 판매를 안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이거저거 자꾸 사면서

대출 상환이 늦어지네요 ㅋㅋㅋ

그래도 뭐 행복하니까...

 

마지막으로 거실 완전체 사진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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