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삼바 오리지널(SAMBA OG) 줍줍

내 신발은 아니고.. 와이프가 신으면 이쁠 것 같아서 구매한 스니커즈. 아디다스 공홈에서 40%세일하는걸 놓치는 바람에 아까워하고 있었는데 무신사에서 똑같이 세일을 하고 있었던 것. 게다가 적립금 미리사용도 할 수 있고 그전에 받아놓은 적립금까지 있어 많이 저렴하게 샀다. 무신사(MUSINSA)가 모든 스타트업의 열망인 유니콘이 됐다고 하던데 역시 잘나가는 기업들은 소비자들을 어떻게 꼬실지 딱 안다. 

 

무신사 아디다스 삼바(SAMBA) 오리지널 흰검 Review 

신발을 샀더니 잡지도 주는 무신사. 젊은 직장인이나 나이가 좀 있는 스타일리쉬한 차부장정도까지 소화할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의 옷들도 많이 판다. 신발보다 잡지에 초점이 맞춰져버리네.

 

이놈이 SAMBA OG White이다. 와이프는 보통 235를 신는데 요 신발은 230으로 샀다. 그래도 약간 큰 느낌. 225도 맞을 것 같기도 한데 작아서 교환하느니 그냥 약간 크게 신고 양말을 두꺼운걸 신기로.

 

 

신발 자체가 참 예쁘다. 키높이 효과는 없지만 색 배합이 정말 잘된 것 같다. 모노톤이나 톤온톤으로 옷을 입는 사람들에게 특히 잘어울릴것. 

 

 

밑창 재질이 생고무같다.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이 생겼다. 밑창 색깔도 흰색과 참 조화롭다. 

 

 

앞부분은 스웨이드. 눈이나 비가 올때엔 신발 보호 차원에서 신지 말아야 겠다. 스웨이드는 물에 젖으면 많이 안좋아진다. 전체적인 색상이 흰검회갈이라니 화이트톤 인테리어에서 많이 쓰이는 조합.

 

 

프린팅 상태도 좋음. 

 

사은품으로 양말도 하나 받았다. 운동할 때 신으면 좋을 것 같다. 꽤 두꺼움.

 

아디다스 삼바(SAMBA) 오리지널 흰검을 6만원대로 원하는 사이즈를 구할 수 있는 곳은 이제 온라인에서는 무신사밖에 없다. 인기 사이즈가 빠르게 빠지고 있으므로 어여 가서 사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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