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시흥 재건축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은계지구를 포함한 북시흥이 요즘 뜨겁다. 시센푸(시흥 센트럴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이 1억원까지 올라왔으며, 최근 은계지구 호반 써밋플레이스도 물량이 잠기면서 마지막 남은 매물이 1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어 거래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구도심 구축밭에 우뚝 솟은 시센푸의 경우 소래초등학교까지의 통학거리(좀 멀다), 주변의 그다지 좋지 못한 환경이 단점으로 거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해선 신천역 초역세권과 정말 오랫만에 등장한 커뮤니티가 잘 구성된 2000세대 대단지 신축이라는 강점들이 모든 단점을 씹어먹으며 북시흥의 대장 격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서해선 신천역과 대야역을 품고 있는 북시흥. 서해선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금은 반쪽짜리에 불과한 소사-원시선이지만 21년까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