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공포에 무던해지는 우리나라, 그러나.. 일단 국내는 그렇습니다. 공포에 익숙해져 코로나 확산이 되던 말던 누가 죽던 말던 사람들이 무던해지고 있습니다. 공포가 길게 지속되려면 갈수록 더 무서운 뭔가가 지속적으로 충격을 줘야 하는데, 그런 요소들이 차츰 사라지고 있죠. 주식시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50p 정도의 등락에는 사람들이 놀라지도 않습니다. 신천지나 콜센터와 같은 이벤트, 주가 대폭락을 이미 몇번 겪었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로 나올 집단감염 소식이나 주가하락에는 충격의 감도가 다소 줄어들 것입니다. 더 높은 강도의 외부 충격 없이 현재의 분위기가 유지된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날씨와 함께 투자-소비심리 또한 풀릴겁니다. 하지만 아주 큰 충격으로 다가올 이벤트가 하나 남았습니다. 아이들의 개학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선언된지 7일이 지났습니다. 별일 아닐줄 알았던 바이러스 따위에게 휘둘리고 있네요. 실물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어마무시하네요. 우리 생활방식, 업무방식 자체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17일(팬데믹D+7) 기사를 모아봅니다. 각 언론사 주소 대신 포털 주소입니다. 댓글도 좀 보려구요. 다음 뉴스쪽을 먼저 모은 이유는 찾기 쉬워서 입니다. 네이버가 찾기 불편.. 네이버뉴스쪽은 오후에 본 글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이런저런 소식을 참고는 이유는 세상 돌아가는 상황에 기반, '감(感)'을 살려 닥친 위기에 대비하고 향후 다가올 반등기에 성공투자를 하기 위함입니다. ■ "한국이 더 안전, 돈 모아 전세기 띄우자" 애타는 유럽 교민들 伊한인회, 대한항공 임시편 모집..佛유학생 "돌아가는게..
스댕의 부동산 이야기(34) - 위기와 기회는 같은 말이다 위기 뒤엔 항상 기회가 옵니다. 위기가 크고 무서울수록 기회 또한 거대하게 다가옵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이고, 골이 깊으면 산도 높기 마련입니다. 공포에 빠져 패닉셀을 하는 사람도 많을테지만 이를 기회로 보고 추가 현금을 확보하여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사람들 역시 많을 것입니다. '위기다' vs '아니다'의 전문가 의견 조사는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미 위기는 왔으니까요. 이제 수많은 전문가들의 대응전략 의견들을 참고하여 투자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전문가 한사람을 찍어서 전적으로 믿으면 안됩니다. 낙관론자와 비관론자들의 의견을 골고루 들어보고 각자 상황에 맞는 지혜로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일단 현 상황을 보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