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핵심 소재들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한일간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이 보임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일본산 불화수소를 대체할 국산, 대만산, 중국산 고순도 불화수소의 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와 외신의 17일 발표에 따르면 일본이 '국가 스케일의' 고강도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대체재를 찾는 것 외에는 딱히 다른 수단이 없으므로 모든 가능한 옵션을 열어놓고 기존에 거래하던 국내 업체(솔브레인인듯)와 중국, 대만의 업체에서 정제된 고순도 불화수소 또한 품질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일본 언론들은 '삼성전자가 품질과 납기에 철저한 일본 기업과의 관계를 중시했으나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로 인해 생각이 바뀌었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했다. 중국언론 또한 중국의 빈화(..
아베 정권의 반도체 관련소재 수출규제에 의해 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초고순도 불화수소(고순도 불산, HF)를 우리의 '불곰국' 러시아에서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왔다. 이를 처음 보도한 곳은 한겨레. 한겨레 기사를 보면 러시아산 불화수소가 일본보다 순도가 높다고 나오는데 이는 진실일까? 팩트체크를 해보자. ※ 참고 : 난 한겨레와 조선 둘다 너무 양 극단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라 둘 모두 싫다. 어느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음. 그리고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님. 친일, 친북 다 싫고 극좌, 극우 모두 싫음. 제일 싫어하는게 편갈라 싸우는 사람들. 아베 김정은 시진핑 다 졸라 싫고 포퓰리즘적 정책도 싫으며 현재 부동산 관련 정책 또한 정말 싫은 자본주의 노예임. 일단 한겨레와 대척점에 서있는 조선일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