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의 직장이라 볼수 있는 끝방 서재의 가구를 바꿨다. 이사오기 전부터 쓰던 시커먼 이케아 철제 TV선반을 없애버리고 아이앤지퍼니처의 킨포크 미니멀 거실장으로 말이다. 이케아 철제 선반의 경우 다리가 높아서 바닥 청소하기 좋은 장점이 있는 반면 수납이 별로 안된다. 그리고 너무 싸보이더라. 그래서 바꿨더니 뭔가 서재 인테리어가 확 사는 느낌이다. 킨포크 미니멀 거실장은 여러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내가 고른 디자인은 다크그레이다. 흰색, 라이트그레이를 고를 수 있었던 것 같다. 내 서재 바닥엔 고동색 강마루가 깔려있는데 이게 또 다크그레이 거실장과 은근 잘어울린다. 서재 인테리어는 방방뜨거나 밝은 느낌보단 좀 어둡고 차분한게 좋더라. 사진을 보니 죄다 새로 장만한 것들이다. 와이프의 작업공간인 포토스튜..
그레이 화이트 인테리어 34평 4베이 이번에 올리는 사진들은 무보정 사진이다. LG G7 폰으로 그냥 찍은 원본. 집은 34평 4베이 고층이며 해가 잘 든다. 그레이-화이트톤 인테리어를 위해 바닥은 윤현상재 MAXXI Three 타일을 사용했고, 욕실 두 곳도 윤현상재의 수입타일 사용. 벽지와 천장은 화이트 혹은 옅은 그레이. 커튼도 그레이. 냉장고 근처의 수납장과 아일랜드식탁, 주방의 많은 곳에 인테리어 필름 활용하였다. 거실의 TV벽에는 아트월이 있었는데 제거하였다. 지난번에 올린(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어쩌구) 인테리어 사진의 무보정판이기 때문에 그냥 설명없이 쭉 사진만 올린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집으로 간다고 해도 비슷한 인테리어로 공사를 하고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그땐 돈을 많이 ..
살면서 느끼는 그레이톤 인테리어의 장점 전체 인테리어 사진은 아래 글 참조2019/03/16 - [Interior] - 그레이톤 인테리어의 장점(1) : 34평 무보정 사진 1. 물건 고르기가 쉽다집의 중심이 되는 색을 그레이로 정하고 톤만 조금씩 바꾸면서 살림들 들여놨다. 집안의 살림이 대부분 화이트, 그레이, 블랙 위주이다. 색상이 한정되니 집안에 살림을 들일 때 물건의 색(color)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지 않는다. 어차피 흰색, 회색, 검정색 중에 살거니까. + 물건들도 대부분 화이트, 그레이, 블랙 + 포장지도 화이트가 좋다. 젠틀몬스터 디어클래식 D01 안경테 2. 집 꾸미기가 쉽다.바닥을 그레이 포세린타일, 벽지를 흰색으로 했더니 집이 도화지같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빨강, 파랑,..
드디어 등기시스템의 소유자 란에 제 이름이 떴습니다. 30평대 아파트의 대표 면적인 35평(116/84.9㎡)의 풀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한 신축 아파트가 온전한 저희 가족의 집이 되었네요. 여태까지 34평인줄 알았는데 35~36평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은행 지분이 반 정도 있긴 하지만(지금은 좀 올라서 30% 정도!) 갚아지겠죠. 기흥역세권에 이사온지 이제 두 달! 굉장히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와이프 휴대폰을 바꾼 기념으로 미니멀한 화이트-그레이 인테리어를 완료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A1타입(34평 4베이) 사진을 여러 장 찍었습니다. * 아름집 링크 타고 들어오신 분들을 위한 추가 정보 [ 인테리어 비용 ] 구경하는 집으로 2~3천 사이, 그냥 하시면 4천 이상 [ 인테리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