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택지지구를 막 때려 박지 못하는 이유는 기존 원도심(구도심)의 슬럼화 문제가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슬럼화 된 구도심은 수백 년간 사람들이 살아온 입지가 좋은 땅이기 때문에 언젠가 재생되기 시작할 텐데, 재생이 완료되면 외곽의 택지지구들은 유령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균형을 맞춰 적절한 구도심 재생을 하면 되겠지만 이것도 어려운 게 멸실되는 순간부터 인근의 전세가와 집값이 미친 듯이 올라가버리니 이것도 정치인들의 입장에선 큰 문제라 고통을 미래로 전가시켜버리고 개발을 보류한다. 슬럼화나 유령도시나 집값 폭등이나 어느 것이든 일단 발생하면 필연적으로 수많은 사회 문제들이 발생시키는데 그걸 또 해결하고자 다시 국가적-사회적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유령도시든 슬럼화든 폭등이든 다 막아야 하는 게 맞다...
로버트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 나오는 구절이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부동산 분야의 많은 네임드들이 이미 많이 인용한 문장인데, 단순해보이지만 해석하기에 따라 여러갈래로 생각할 수 있다. 각자의 경험과 지식에 따라 다가오는 의미가 다를테니 알아서들 생각하면 되겠다. 나의 경우 '사업'과 함께 돈을 묻어놓은 '주택 분양권'과 '상가'들이 떠올랐다. 분양권의 경우 계약금이라는 돈에 시간을 묻혀 불리는 구조인데, 그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는 생각이 딱히 들진 않는다. 대출을 통해 차익형 투자를 하는 기간동안은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이기 때문이다. 다만 초저금리 양적완화의 미친 세상이고 혹시모를 개발호재 등이 분양권에 묻으면 가치가 급등하..
스댕데일리붇#49 21년 부동산 양도세 완화가 시장에 끼칠 영향 학자들과 부동산전문가를 포함한 시장 참여자 모두가 폭등하는 부동산 가격을 진정시키려면 공급대책을 내라고 했었지만 2017~2020년의 우리 정부는 공급보다 수요억제에 집중했다.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주요입지의 집값은 적게는 2배에서 높게는 4배까지 올라버렸다. 공급에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3인 이상 중산층 가족이 매수할만한 질좋은 민간신축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과, 다주택자들의 퇴로를 열어주어 시장에 매물을 돌게 만드는 것 정도이다. 그런데 1~2년전부터 적어댔던 '대선전 규제완화'가 이제서야 발동될 모양새다. 대선과 더불어 서울시장 선거 등을 앞두고 '부동산 양도세 완화' 등의 기사가 나오기 시작한다. 방귀가 잦은걸 보니 조만간 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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