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롱 매매법 : 매수 매도의 시간 #154

쓸거 다쓰고 논 무주택자들이 결국 승리자였다는 이야기가 솔찬히 들려온다. 1주택, 다주택자가 바보였고 돈들고 신나게 논 무주택자들은 지금 마음이 편하다는 조롱성 글과 기사들이 자주 보인다. 뉴스에선 연일 하락을 보도하고 있고, 유튜버들도 그쪽 키워드들에 힘이 실리니 하락 관련 영상을 찍어내고 있다. 

 

이런게 다 매수 신호다. 모두가 끝도 없이 오른다고 환호성을 지를때가 매도 시점이고 모두가 뒤지겠다고 한목소리를 낼 때가 매수 시점이다. 앞으로의 흐름을 예측하는건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일이지만 과거 경험으로 볼때 이런 메가트렌드(주로 조롱)가 나오면 그때가 매수 최적기였다.

 

다주택자가 무주택자를 조롱하는 시기가 매도 적기고, 무주택자가 유주택자를 조롱하는 시기가 매수 적기다. 주식도 마찬가지도 코인도 마찬가지다. 한강 수온체크, 한강 정모 이야기가 나올 때가 주식을 쓸어담아야 할 시기이고 '님들 코인 외 않하삼?(맞춤법 싹다 틀리는게 포인트)'이라는 게시물이 많이 올라올 때가 코인장의 꼭지다. 

 

매수의 시간이 조용히 다가오고 있다. 

 

스댕데일리붇 154번째글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