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위한 호텔식 침구 구매

이사온지도 이제 1년 반. 안방에 깔아놓은 호텔식 침구가 솜이 좀 죽었는지 와이프가 요즘 잘때 춥다고 한다. 난 지금 안방 인테리어가 좋아서 바꾸기 싫은데 와이프는 좀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은지 요즘 부쩍 이불 검색을 많이 하던데.. 

 

어차피 우리 가족은 무늬가 있는 이불은 사지 않을 것이고. 다시 호텔식 침구로 넘어갈 예정이다. 

 

 

지금 깔려있는 안방 침구는 먼지가 안난다는 침구들인데 기억이 잘 안나지만 꽤 비싸게 주고 샀다. 커버는 아니고 안에 뭔가 충전재가 들어있는데 솜은 아닌 것 같고. 어쨌든 춥다고 하니 바꿔야겠는데 막 맘에 드는 제품들이 아직 별로 없다. 난 침구에 선이나 재봉이 쓸데없이 많이 들어간 것은 또 싫어서..

 

근데 쿠팡 침구샵에서 시즌오프를 맞아 겁나 세일을 하나보다. 60%까지 세일을 하는 것 같은데 평이 좋은 놈들 위주로 살까말까 고민중이다. 아래 제품들은 쿠팡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들인데 나름 괜찮긴 하다. 평도 좋고. 아래 메이커에서 아주 잡고 있나보다.

 

다른 쇼핑몰에서도 치면 이회사 제품들이 제일 먼저 나온다. 마케팅에 돈을 쏟아붓고 있나보다.

 

라뽐므 NORVIK 차렵이불 + 매트커버 + 베개커버 호텔식침구 세트, 차콜그레이라뽐므 NORVIK 호텔이불 + 배개커버, 차콜그레이 믹스앤매치 엘렌 차렵이불 카페트세트, 그레이 더자리 에코 항균 누빔 방수패드, 밀키그레이

 

 

침구가 인테리어에 방해도 되면 안되겠고, 보온성도 좋았으면 좋겠고, 먼지도 덜나는 재질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제품들은 찾기가 힘들다. 

 

기능성을 중시한 놈들은 디자인이 구리고 디자인이 좋은 놈들은 기능이 구리다. 이런 모순을 해결해준 침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지금 침실에 깔아놓은 놈들도 굉장히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ㅜㅜ 솜을 그냥 더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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