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페스츄리는 띵크건어물이 최고시다
- 기술과 제품리뷰
- 2020. 3. 11.
건어물가게 이름이 띵크다. Think건어물.
띵크를 만난지도 어느덧 3개월.
바로 리뷰를 쓰려고 했건만, 부동산과 코로나에 정신이 팔려 적다 말고 놔둔걸 망각하고 있었다.
그때 쓰다만 텍스트를 복사해와서 리뷰를 시작한다.
리뷰시작
띵크건어물의 네이버스토어에서 건어물의 왕이라고 생각하는 말린오징어를 주문해먹고 감탄하여 후기를 남긴다. 품명은 ‘페스츄리 오징어’. 후기인지 리뷰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건 남겨야 함.
마크가.. 저게 뭔..
띵크건어물을 알게 된 계기는 단톡방이었다.
지인들 몇명이 되게 맛있다고 꼭 시켜먹어 보라고 링크를 보냄.
https://smartstore.naver.com/thinkdried
띵크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물고기.. 물고기를 포획 후 포를 떠서 사정없이 말리면 건어물이 된다.
바로 홈페이지를 가본다.
홈페이지까지는 아니고 그냥 네이버 스스(스마트 스토어).
띵크건어물의 마스코트 아래로 주간베스트 메뉴가 나온다.
부동산도 1등 부동산을 못샀는데 이런거라도 대장을 잡아야한다는 생각에 부동의 1위이자 이동네의 RR(로얄동로얄층)로 보이는 '페스츄리 오징어'를 장바구니에 담는다. 다른것도 가성비 메뉴도 땡겼지만 투자에선 1등에 몰빵하는게 만족도가 높다.
딱 보면 느낌이 오지 않는가. 3등 4등은 주절주절 설명이 있지만 1등은 설명이 없다.
전나 자신있다는 반증이겠지.
'니까짓게 날 안고르고 배겨?'의 느낌이다.
리뷰를 본다.
띵크건어물 여기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 같은데 리뷰만 425개.
우리나라가 이렇게 건어물을 즐기는 민족이었던가?
뭔 포토/동영상리뷰가 192개나 있냐?
의류나 악세사리 쇼핑몰도 이렇게 포토리뷰는 안올라온다.
근데 감히 오징어 따위가 리뷰가 200개~??
도대체 왜? 오징어 대유행인가?
거울에 비친 오징어 때문일까
궁금해진다. 장바구니를 결제하고 배송을 기다린다.
음..
아직 다 안기다렸는데 바로 다음날 배송이 옴.
쿠팡 로켓배송인줄. 미리 보낸건가 ㅡ.ㅡ?
페스츄리 오징어 첫인상
1. 내가 생각한 크기보다 컸다.
2. 먹음직스럽다.
바로 뜯어서 와이프와 먹고 정신을 잃었다.
그때 적은 후기가 이거다.
띵크건어물 사장님에 의해 Best 후기로 등록되어있다.
얼마나 맛있는지,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마요네즈, 고추장, 간장마요네즈, 와사비 마요네즈 등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내가 술을 끊은지 1년이 넘었는데 여기 띵크건어물의 페스츄리 오징어 때문에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진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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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다.
페스츄리 오징어만 맛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것도 다 맛있더라. 진미채도 맛있다. 진미채가 부드러워서 와이프님께서 빨갛게 만들어서 밥반찬으로 먹고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입에 구겨넣고 싶다.
건어물이 이렇게 맛있는건지 이제야 알았다.
게다가 커피, 술, 우유랑 다 어울린다.
밑의 사진은 또 시켜먹은 말린 딸기인데 이건 또 왜이리 달고 맛있는지, 씨리얼과 섞어 우유에 말아먹으니까 아주 꿀맛이다.
맛도 좋고 가성비도 훌륭한 『띵크건어물』. 꼭 한번 이용해보자.
https://smartstore.naver.com/thinkdried
커피땅콩, 프레쯜(?)과자, 토피넛라떼아몬드도 맛있다.
지금 알았는데 '감성건어물 주전부리 편집샵'이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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