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눈물은 노동소득에만 의존했기 때문이 아닐까

'아버지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시(詩)가 돌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글이라 공감이 됩니다. 시는 스크롤을 내리면 적혀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콘텐츠를 보면 꼭 싸이(Psy)의 '아버지'라는 곡의 뮤직비디오가 떠오르는데요, 이걸 보면 울수밖에 없습니다. 저두 사실 실시간으로 울고 있.. 십몇년을 봤는데 아직도 볼때마다 눈물이 그렁그렁 

 

싸이(Psy) - 아버지

하지만 3040 젊은 아버지들, 본인 상황에 대입해서 위로받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위로받을 세대는 우리의 아버지 세대인 은퇴하신 6070 선배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젋은 아버지들 역시 힘든점이 많으시겠지만.. 우리는 앞으로 60년을 더살아야 합니다. 과거를 곱씹는게 아닌 미래를 그리며 살아야 합니다. 가끔이라면 감상에 빠지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힘있을때 이성을 부여잡고 이 험난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이 제가 달아놓은 주석입니다.

 

 

◇ 아버지의 눈물 ◇

남자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고 싶었다

→ 지금이라도 멋지게 살려 노력하면 됩니다. 멋지게 못사는 현실적인 이유가 뭘까요. 돈일까요. 먹고살려니 고용주, 인사평가자, 고객들에게 머리를 조아리게 되는게 일반적일 겁니다. 이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지금이라도 자본주의 세상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노동소득 하나에만 의존해서 살아가려는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노동은 신성하다? 누군가 만들어낸 프레임일 뿐입니다. 세상에 신성한건 우리 어린 자녀들 뿐입니다.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하며
떳떳하게 정의롭게 사나이답게 
보란 듯이 살고 싶었다

→ 사회가 병든 근본원인이 사회에 만연한 이런 태도 때문입니다. 내 의견을 똑바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옳고 그른걸 제대로 말할 수 없는 개인, 기업, 국가는 서서히 병들어 망가지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아들딸들에게 그런 병신같은 세상을 물려주면 안됩니다. '보란듯이 살고 싶었다'가 아니라 '보란 듯이 살아가보자'로 바꿨음 좋겠습니다.

남자보다 강한 것이 아버지라 했던가
나 하나만을 의지하며 살아온 아내와

→ 집에서 일해도 직장다니는 남편보다 더 벌수 있도록 아내와 아이를 외조해야 합니다. 왜 의지하게 만듭니까. 남편이 노동소득으로 안정적인 돈을 벌어온다면, 아내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업소득을 만들어 낼수있는 여건이 만들어집니다. 노동소득은 한계가 있지만 사업소득은 그렇지 않습니다. 온라인에 여러 기회가 널려있습니다. 열심히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시드가 늘어나면 부지런히 수익형 부동산을 취득하여 아내 앞으로 돌려놓으십시오. 남자도 직장에서 당당해지고 아내 역시 남편에만 의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불의의 사고로 남자가 먼저 간다고 해도, 보험보다 훨씬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위해
나쁜 것을 나쁘다고 말하지 못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 
세상살이더라
→ 진정 자식들을 위한다면 나쁘고 아닌것을 그대로 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비굴해져야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물려주실겁니까. 제일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자꾸 이러니까 누군가에게 조아림을 받는 알량한 권력을 가진새끼들이 득세하게 되는거고 그런 사회가 되물림되는 겁니다. 내 자식들마저 그놈들 자식들에게 비굴하게 구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그런 더러운 문화를 우리 대에서 끊어내야 합니다. 

오늘이 어제와 같을지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희망으로

→ 희망만으론 안됨. 액션이 들어가야 합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음. 명심하자 Plan-Do. 행동을 한 후에 희망을 갖는게 순서가 맞습니다. 오늘이 어제와 달라져야 내일도 달라지고, 변화는 행동에서 나옴.

 

하루를 걸어온 길 끝에서
피곤한 밤손님을 비추는 달빛 아래

쓴 소주잔을 기울이면
소주보다 더 쓴 것이 인생살이더라

→ 알콜은 몸에 안좋고 술로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으며 돈만 쓰고 사고만 납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술안주담배값으로 한두푼씩 날리다보면 목돈 모으기가 어려워지죠. 기억합시다. 미분양 분양권 1천만원 투자로 이미 2억이 올랐고 앞으로 3~4억 더오를 그 아파트들을(역세권 모 아파트..)      

변변한 옷 한 벌 없어도
번듯한 집 한 채 없어도

→ 집한채는 반드시 있어야 함. 그 집 한채가 오르면서 사업자금이 생겨나고, 새롭게 투자할 씨드머니가 생깁니다. 이걸 이해못하면 평생 가난하게 살아야 합니다.

 

내 몸 같은 아내와
금쪽같은 자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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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몸 던질 각오로 살아온 세월
애당초 사치스런 자존심은 
버린지 오래구나
하늘을 보면 생각이 많고
땅을 보면 마음이 복잡한 것은

→ 하늘은 도움이 안됩니다. 바다, 호수, 강, 개천을 낀 땅을 봅시다.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 지도와 호갱노노, 디스코, 밸류맵 등을 끼고 살아봅시다. 땅을 보면 저걸 어떻게 살 수 있을까. 1평이라도 구할 순 없을까. 고민을 해봅시다. 고민을 하고 원하는게 생기면 길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누가 건네준 짐도 아니건만
바위보다 무거운
무겁다 한들 내려놓을 수도 없는
힘들다 한들 마다할 수도 없는 
짐을 진 까닭이다

→ 대출을 무서워하면 부자가 될수 없습니다. 대출은 짐이 아니라 기회입니다. 대출도 능력이다. 부양가족 역시 짐이 아닌 희망입니다. 전 지금도 와이프와 자식들의 포텐셜이 저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울어도 소리가 없고

소리가 없으니 목이 메일 수밖에

→ 울고 싶을땐 티내며 웁시다. 온가족이 똘똘 뭉쳐 이겨내야 합니다.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같이 고민해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용기를 잃은 것도
열정이 사라진 것도 아니건만

→ 그 용기와 열정으로 자본소득과 사업소득을 만들 수 있도록 궁리해야 합니다. 자본소득 사업소득 모두 일확천금은 없습니다. 하루빨리 시작해서 조금씩 모아가면 됩니다.

 
쉬운 일보다 어려운 일이 더 많아
살아가는 일은 버겁고
무엇 하나 만만치 않아도
책임이라는 말로 인내를 배우고
도리라는 말로 노릇을 다할 뿐이다

→ 처음엔 어렵지만 하다보면 다 쉬워집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다. 첫 발을 떼는게 어렵지만 그게 용기죠. 

그래서 아버지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눈물이 없으니 가슴으로 울 수밖에
아버지가 되어본 사람은 안다 


아버지는 고달프고 
고독한 사람이라는 것을
아버지는 가정을 지키는 수호신이기에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약해서도 울어서도 안 된다는 것을
그래서 아버지는 혼자서 운다
아무도 몰래 혼자서 운다
하늘만 알고
아버지만 아는...

→ 우리 아버지가 돈때문에 우시는 것을 어렸을때 딱 한번 봤습니다.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그때쯤 제가 우리집안을 일으키겠다고 결심한 것 같습니다. 절대 돈문제 때문에 가족들 고생시키진 않겠다고 말이죠. 군대에서 일과 끝나고 다른 전우(?)들 이모티콘 잔뜩 들어간 귀여니님 책 읽을때 저는 나폴레온 힐의 '성공학 노트'등을 읽었습니다

 

아버지가 우는걸 못봤으면 그러지 않았겠지요.

 

진짜 힘들면 전략적으로 한두번은 좀 티나게 울어도 되지 않을까요. 차라리 가족들 앞에서 대성통곡을 한번 하고 가족들과 함께 전략을 짜서 문제해결을 위해 가족사업과 자본소득 미래전략에 대해 토론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내와 자녀들의 능력은 아직 '진(眞)개방'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모든걸 짊어지려 하면 나머지 구성원들의 능력 발현이 어렵습니다. 내가 아는 것과 자녀들이 아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앞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메타버스 시대의 기회는 자녀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터득하고 있습니다.  

 

[스댕데일리붇#78 아버지의 눈물은 노동소득에만 의존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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