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광ㅇㄱㅗ클릭을 구걸하는
스댕데일리붇#98 K-경제적자유(한국형경제적자유)
작년부터 부쩍~
'경제적자유'를 외치는
톡방들과 유튜브
그리고 블로그 글들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경제적자유를 말하는
대부분의 분들은 '차익형 투자'에만 집중하더라.
난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경제적자유가..
차익형으로 이뤄지는게 아닐텐데?
20억짜리 똘똘한 한채에 산다고
경제적 자유가 생기지 않을텐데?
뭐 차익형 투자를
끝도 없이 지속 할수있다면 가능하긴 하겠지만
이미 온갖 규제로 막힌데다가,
하락기엔 지속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내가 지금까지 본
경제적 자유를 외치는
한국 부동산 블로거들 중에
오토 수입이나,
수익형 투자를 말하는 분은
거의 보지 못하였다.
그리고 톡방을 돌아봐도
경자(경제적자유)를 위해
수익형 매입에 힘을 쓰는 분은
진짜 극소수밖에 못봤다.
K-경제적자유는 차익형으로 만들어지는가?
'경자'의 핵심은
지속적인 현금흐름일텐데..?
하락기때 집을 매도해서
현금을 확보하면
'그게 경제적 자유 아니겠냐!?'
라고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마음이란게 참 간사해서
매도 후 하급지로 이사가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떨어질때
더 떨어질지도 모르는
하급지로 간다..?
아님 상승기때 내 집을 팔아서
하급지로 가고
남은 돈으로 상가를 사겠다고?
ㅋ
안될 일이다.
절대 못한다.
나부터도 그런건 못하겠다.
잘 생각해봐야한다.
경제적 자유의 정의는
돈을 벌기 위해서 내가 움직여야 하는 것이 아닌,
내 자산들이 스스로 돈을 벌어다주는 상태.
즉, 노동에 잠식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거라고 본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현금 흐름'이다.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최소한 한 가족의 생활비가
자동으로 나와야
진정한 의미의 경제적 자유의 문에 한발짝 들이는거다.
그 다음 단계는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생활비를 쓰고
남은 돈으로 어느정도의 사치를 부릴 수 있는 것이고,
또 그 다음 단계는
사치를 하고도
돈이 남아서
남은 돈으로 재투자를 할 수 있는 단계다.
이런게 경제적 자유지..
대출 갚는다고 허덕이며
여전히 높은 강도의 노동에 시달리면서
비싼 집에 실거주하는게
경제적 자유가 아니란 거다.
이건 만국 공통이다.
우리나라라고 특별할게 없다.
20년전 경제적 자유를 이룬
'로버트 기요사키 형님'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봐도
현금흐름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
K-투자자, K-다주택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분양권과 집을 팔아
남은 돈으로
상가를 샀는가 아니면 차와 가방을 샀는가?
내가 아는 부자들은
집을 팔고 나면,
상가, 지산, 오피스 등을 사고
그래도 남은 돈으로
다시 차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하더라.
언제까지
수익형 어렵다고 잘 모르겠다고
경제적 자유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길을 걸을 생각인가.
음..
글을 적다보니
상가를 하나 더사고 싶다.
이번엔
1층으로다가..
P.S
뭐 맨날 이새기는
아파트 이야기 안하고
수익형 얘기만 하고
자빠졌냐라고 할것같다.
아파트는 여기저기
적당히 묻어놨다.
그냥 기다리는 중이다.
지금의 내 수입으로는
더이상 주택 등기를 치면
현금흐름이 깨져서 힘들어진다.
내 신변에
언제 어떻게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단돈 천만원에도
포트가 싹다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하지만
수익형은 등기를 치면 칠수록
현금흐름이 더더욱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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