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vs 하락의 혼돈에서 살아남을 아파트

위기는 소리소문없이 온다.

 

수십년간 컨설팅을 받으며 그냥 정석대로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연예인들이 빌딩을 매각하는 것이 뉴스에 종종 나온다. 반면 빌딩을 새로 매입하는 연예인들도 보인다. 그동안 상승쪽에 무게를 두던 부동산 전문가들 중 일부와 통찰은 좋지만 유명하진 않은 쪽찝게 투자자들 역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대상승 의견을 고수하는 전문가들이 더 많다. 카오스다. 

 

금리상승의 위협은 항상 염두해둬야지만, 이와중에 미국의 바이든은 6700조짜리 수퍼예산을 내놨다. 돈이 예상보다 시장에 많이 풀릴 경우 발생하는 결과는 지금까지와 별반 다르지 않을 거다. 풀리는 유동성이 자산시장으로 제일 먼저 들어가는걸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내가 신뢰하는 전문가들 말처럼 28년까지 계속 상승했으면 좋겠지만 이건 바램일 뿐이다. 현실은 언제나 냉혹해서 내 편의를 봐주지 않는다. 혹시모를 갑작스런 하락은 항상 대비해야한다. 그렇다면, 어떤 아파트들을 들고있는게 가장 좋을까?

 

침체과 상관없이 계속 수요가 몰리는 곳 말곤 없을거다.

 

그럼 또 수요가 몰리는 곳은 어디란 말인가.

내 생각엔 두 종류가 있을 것 같다.

 

1. 확장 중인 산업지

2. 서울 및 산업지 근처의 아주 쾌적한 신도시나 택지지구(철도 필수)

 

스스로도 자꾸 까먹는데

잊지 말아야겠다.

 

스댕데일리붇#96 상승 vs 하락의 혼돈에서 살아남을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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