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왕복 가능한 전기차 출시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UCID)'에서 만든 세단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 모델이 1회 충전에 837km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다는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인증 기관은 미국 환경보호청(EPA). 이와 비교되는 테슬라의 모델S 롱 레인지는 652km.

 

디자인이 이쁘다.

가격은 음..?

16,9000달러니까 우리돈으로 2억 원.

참고로 우리 돈 9천만 원 수준의 보급형 모델(=깡통)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루시드의 사장(테슬라에서 일하던 엔지니어 피터 롤린슨)은 아래의 기술 확보를 통해 최장거리 운행 가능한 전기차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1. 공기역학적 디자인
  2. 작고 효율적인 모터
  3. 효율적인 부품

 

뭐.. 배터리를 많이 끼우고 가벼운 소재들 써서 중량을 줄였나 보다. 자동차 100년 역사에 공기역학은 다 그놈이 그놈이지 않을까 싶다. 이 회사가 밝히는 출시 시점은 21년 겨울. 

 

이쁜데 비싸고, 저 회사에서 처음 내는 차라 품질 좀 잡히고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2억이면 포르쉐 타이칸을 사고 티구안까지 하나 더 살 수 있겠는데..

 

Lucid Air GT hands-on: 500+ mile range in a sleek package

[ENG]루시드 에어 드림 - 라이벌은 테슬라 아닌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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