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면 해소와 수익형 부동산 시장

안녕하세요. 스댕입니다.

 

실내체육시설을 운영중인데 매출이 지난달 대비 두배 찍힐 것 같습니다. 코로나 기간 버티느라 엄청 고생했는데 결국 풀리긴 하네요. 그 기간 버티며 사업 유지한 사장님들은 앞으로 열매가 달달할겁니다. 경쟁업체들이 많이 시장에서 out됐기 때문에.. 

 

코로나로 밖을 안나가니 악세사리쪽도 사업이 아주 안좋았는데, 지난달부터 매출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거고, 추가적으로 마스크를 벗을 일이 많이 생겼다는 거죠. (카페, 식당, 술집 등)

 

백신접종률 올라가고 위드코로나 하네마네 하니 심리가 확실히 풀리긴 하나봅니다. 건물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들이 강세가 되겠죠.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 시장도 곧 바람이 한차례 불어올거라 봅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사업체들 구조도 조금씩 개편됨을 느낍니다. 1~2인 사업체들이 점점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통계청엔 19년까지의 자료밖에 없지만(그때도 매년 증가중이었음) 주변에 사업하시는 분들을 보면 개인 창업하시면서 사무실 하나씩 구하시더라고요. 인구가 되는 수도권이나 지방광역시들의 오피스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 같습니다.

 

송도센텀하이브의 인기, 사려고 해도 구하기가 힘든 송도 AIT 센터, 사전의향서가 엄청나게 들어갔다는 루원시티 벨라미 2차의 상황을 보면 시장참여자들은 또 이런걸 귀신같이 알아채는 것 같기도 하고요.

 

사회에 이런 변화가 있어야 자본을 축적할 기회가 생깁니다. 변화가 없으면 계급이 고착화 되어버리지요. 코로나는 상업용/업무용 수익형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에게 어쩌면 괜찮은 부를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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