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6일에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개통되었죠. 대야역을 참 이쁘게 잘 지어놨습니다. 언제 한 번 사진을 꼭 찍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날이 6월 마지막 날이었네요. 대야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 노을이 참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마구 찍어봤습니다. 시흥은 서해 근처여서 그런건지 원래 그냥 그런건지 (햇빛의 산란 정도?) 석양이 무척 이쁠때가 종종 있습니다. 대야역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저 멀리 소래산도 보이네요. 시흥대야역 2번출구의 안내간판입니다. 노을진 하늘 아직 때묻지 않은 간판 석양과 어우러진 소래산 구도심 특유의 전봇대 등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간판에는 4개의 언어로 역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한국어로는 시흥대야역 영어로는 Shiheung Daeya Station..
시흥대야역이 6월 16일에 개통했습니다. 대야역 주변엔 뭐가 있을까요? 맛집 정보가 없어 제가 한 번 정리하고 갑니다. 카페, 편의점, 음식점, 버스, 택시 위치를 정리했습니다. 아래로 내려보세요. 일단 새로생긴 역이기 때문에 역때문에 생긴 유동인구를 노리고 들어온 대형 프렌차이즈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3년 후에 대야역 1번 출구 건너편에 '두산위브 더파크'가 1382세대가 입주를 합니다. 대략 4~5천명이 들어오면 하면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뭐가 많이 생기겠죠. 어서 1번출구 근처에 뭔가 차려야 할듯.. 일단 역세권하면 카페, 편의점, 맛집 아니겠습니까? 대야역세권의 주변 음식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카페 스타벅스, 커피빈, 탑앤탑스, 이디야 등의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가 하나도 없습니다. 전무(..
우리 딸도 언젠간 따라 할 수 있는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GIF 파일 만들기를 정리해본다. 생각보다 매우 쉽다. 다양한 이미지 제공으로 유명한 Imgur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세상 참 편해진 것 같다. 숙달될 경우 1분이면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을 움짤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생성된 파일을 내 컴퓨터에 저장하여 소장할 수도 있고 PPT 같은 곳에 넣을 수도 있다. 물론 나처럼 블로그에도 GIF 파일을 올려가며 일기를 쓸 수도 있다. 아래에 알기 쉽게 정리하였으니 순서대로 따라 하면 5분 만에 배울 수 있다. 1. GIF 파일로 만들고 싶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들어가서 찾는다 https://youtube.com 2. Imgur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s://imgur.com/vidgif 3. 유튜브 상단..
전자석과 영구자석을 활용한 공중부양 기술 포스팅(1) 지난번 포스팅에선 공중부양 플랫폼을 활용한 피규어와 각종 인테리어 용품들을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Deep Dive Day! (줄여서 DDD..) 공중부양 플랫폼의 원리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 스스로도 이쪽 공부를 해야 앞으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끝까지 완벽하게 모든걸 알아볼 수는 없고 능력 닿는데까지.. (이전 포스팅 참조) 2018/06/26 - [미니멀 토이] - 공중부양 피규어 기술과 공중부양 시스템 모듈 알아보기 1. 전자석 및 네오디뮴을 활용한 Levitation 장치의 설명 제가 가지고 있는 공중부양 플랫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핵심부품은 전자석과 영구자석입니다. 제가 가진 건 네오디뮴 36개가 사방 대칭으로 바..
공중부양플랫폼 Magnetic Floating Platform / Levitation Platform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에 하는 프로젝트라.. 제 기억상으로 공중부양 플랫폼이 널리 알려진 계기는, 비스트킹덤에서 발매한 에그어택 시리즈 아이언맨 MK2 Magnetic Floating Version였습니다. 정말이지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죠. 저렇게 멋있는 피규어거 심지어 떠서 빙글빙글 돌고 있다니, 그 감동이란.. 위 사진은 크롬코팅까지 들어간 한정판이고, 한정판이 아닌 피규어는 20만원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구할 수 조차 없죠. 가끔 중고나라에 올라오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언제 가져보나.. 이후에(같이?) 나온게 MK3 입니다. 얘는 더멋있습니다. 분명히 이..
얼마만에 블로그를 다시 잡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첫 화면은 단순하고 비어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충실하게 채워진 내실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보고자, 블로그 이름은 '미니멀멀 라이프', 필명은 '수집왕'으로 다소 모순되게 정했습니다. 그동안 먹고살기 바빠서, 그리고 다른 재미있는 일들을 하느라고 생각을 정리하는 일을 5년정도 쉬었습니다. 당연히 포스팅 스킬과 생각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법 모두 퇴보하였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맞춤법도.. 당분간은 혼자만의 창고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나중을 위해서 대부분의 글은 경어체를 활용하려 합니다. 그리고 첫 출발이니 다짐을 하고 시작해야겠네요.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블로그를 꾸려야겠습니다. 1) 내 기억력은 믿을 수 없다. 정말 좋은 생각이나 남기고 싶은 상황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