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멀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1) - 타일, 마루, 벽지 고르기 마음은 미니멀이지만 현실은 맥시멈이므로.. 미니멀이든 맥시멈이든 딱 집에 들어왔을 때 기분이 좋아질 멋진 인테리어를 하고 싶었습니다. 입주할 단지의 전체적인 전경과 저희 아파트 외관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 단지 옆에 신갈천과 어우러져 참 이쁩니다. 외관 색상 선택은 참 잘한 것 같아요. 예술적으로 찍으신 사진들의 사용은 원작자께 허락을 받았습니다~! 기흥역세권 지웰푸르지오와 롯데캐슬 두 아파트 모두 정말 이쁩니다. 곧 오픈할 AK 건물도 저정도면 잘 지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진찍으러 가면 왜 항상 비가 내리는지.. 어쨌든.. 저희 집은 일반적인 4베이 입니다. 34평이구요. 자가로 마련한 울 가족의..
지난주 (2018년 7월) 인천 어딘가에 공단에 위치한 미즌하임 본사 전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식탁을 보러 갔는데 정작 제 눈에 들어온 것은 침대!! 미즌하임 모노폴리 원목 철제 침대!! [위 사진은 쇼핑몰에서 퍼옴. 아래에 실사 나갑니다] 두둥 제가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 서재에 서브 침대로 두면 정말 아늑하고 좋을 것 같은 그런 디자인! 뭐지? 게다가 완전 저렴!! 미즌하임 본사 쇼룸 2층에 갔다가 발견했습니다. 가격표가 안보입니다. 각도변경.. 앗.. 아아.. 그래도 안보입니다. 사실 너무 싸서 찍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냥 사면 됨.. 싱글 99000원 퀸 169000원 (품절) 매장에서 하루에 3~40개씩 배송중이라고 하니 품절될만 합니다. 앗..사진을 찾았습니다. 찍어놨었네요 배송비와 유료설치비가..
미니멀 초보 캠핑 취침 관련 필수 장비편 (오토캠핑 기준) 1. 텐트 아무리 미니멀이어도 가족캠핑이라면 텐트는 한 번에 거실형 4~5인용으로 사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4~5인용을 사야 3명이 편히 잘 수 있어요. ㄱ. 애들이 굴러다니면서 자기 때문에 커야함 ㄴ. 초보일수록 장비가 없기 때문에 텐트 안에서 모든 걸 할 수 있어야.. ex) 방수포, 타프, 타프 스크린 등이 없음 그렇기 때문에 텐트 하나만 치면 추가 장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없는 거실형 텐트가 나은 것 같습니다. 구매완료 : 스노우라인 미라클 패밀리 텐트 이유 : 방수포, 플라이, 이너텐트 모두 한방에 패키징 되어 있음. 거실 큼. 이너텐트 넓음. 디자인 괜찮음 가격 : 49만원(공홈 리퍼) 미니멀멀 캠핑(1) 스노우라인 미라클 패밀리 ..
인천에 위치한 미즌하임 본사 쇼룸에 다녀왔습니다. 2018년 6월에 출시된 한샘x미즌하임의 세라믹 식탁이 진짜 너무 예뻐서요. 미즌하임 클래씨 세라믹 6인 식탁 한샘x미즌하임 세라믹 6인 식탁 위 검색어로 검색하면 링크가 나옵니다. 한동안 블로그를 못해서 몰랐는데 한샘에서 8월10일에 비밀댓글을 달아놨네요~ 아래 식탁은 한샘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사진 : 미즌하임 본사 쇼룸 (2층) ] 그런데.. 쇼룸이 일단 엄청 멉니다. 대중교통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굉장히 뜸할 것 같아요.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쇼룸과 물류창고가 붙어있었습니다. 쇼룸의 크기는 엄청 넓지는 않았지만 미즌하임의 대표 상품들은 다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다시 식탁으로 돌아와서.. 아래 사진은 클래씨..
■ 장점 1. 캠핑장 바로 옆에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딸린 해수욕장이 붙어있다. 1-1 그 해수욕장의 바닷물이 푸른색이다. (맑은 날) 1-2 그 해수욕장에 먹어도 되는 조개들이 많이 산다. 1-3 그 조개들이 아주 쉽게 잘 잡힌다. 2. 오토 캠핑장이라 짐을 나를 필요가 없다 2-1 오토캠핑장 차량-텐트데크 구획이 아주 잘 나뉘어 있다 2-2 주차하는 구역이 보도블럭으로 되어 있어서 차에 흙이 안 묻는다 3.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깨끗 3-1 성수기 주말에도 굉장히 깨끗했음 3-2 청소하는 분들이(동남아 분들) 계속 열심히 청소하심 4. 캠핑장과 해수욕장 사이 큰 보도블록 대로 4-1 아이들이 킥보드 타기에 굉장히 좋음 (차가 다닐 수 있으므로 조심) 4-2 흙바닥이 아예 없기 때문에 흙먼지가 날..
꽤 재미있게 본 마블유니버스의 작품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스타로드, 가모라, 로켓, 욘두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큰 귀여움과 재미를 선사한 베이비 그루트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1,2의 흥행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런 캐릭터는 반드시 피규어로 소장해야 합니다. 요즘 자금 사정이 안좋으므로 당연히 Hottoys의 Cosbaby 시리즈로.. 역시나 출시를 했더군요. 2017년에.. 사고싶었는데 못샀습니다. 이미 모든 곳에서 품절 심지어 중고나라에도 올라오지 않습니다. 몇 군데 있긴 한데 4만원 이상으로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원래 2만원 정도에 출시된 제품이에요. 그런데 그마저도 품절 제가 자주 가는 피규어삽인 오라오라 피규어샵에 팔긴 하는데 배송비 ..
강원도 고성 봉수대 오토캠핑장 2박3일 캠핑 후기 텐트도 사고 미니멀멀 캠핑(1) 스노우라인 미라클 패밀리 텐트 3인 가족 후기 의자도 사고 아베나키 블랙에디션 테슬린체어 - 메쉬 릴렉스체어 첫사용 후기 스노우라인 키즈 몬스터 체어 첫사용 후기 동생네 가족과 함께 바로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습니다. 작년에 동생네 가족이 다녀온 봉수대 오토캠핑장이 엄~~~~청나게 좋다고 해서요. 넓은 메인도로.. 아이들 킥보드 타기 딱 좋음! 일단 가격정보부터. 비수기 45,000원 성수기 50,000원 입니다. 성수기엔 주중/주줄 구분없이 5만원.. 7월 초 주중엔 사람없던데.. 사진은 봉수대의 상징! 18번 41번 데크 앞의 샤워실과 화장실! 봉수대.. 왠지 봉화와 관련이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봉수대란, 횃불과 연기..
스노우라인 키즈 몬스터 체어 Snowline Kids Monster Chair 첫 사용 후기 본격적인 캠핑을 하기로 하여 저희 부부의 릴렉스체어와 함께 딸아이의 캠핑의자도 하나 마련 해주려고 했는데 스노우라인 미라클패밀리 텐트를 샀더니 사은품으로 줬습니다. 텐트도 겁나 싸게 샀는데 의자까지 보내주고 진짜 감사. 테이블도 스노우라인에서 살까봐요 고맙게 이런걸 다..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곤충들 무늬가 있는데 딸아이가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이게 풍뎅이야?' '이거 무슨 에벌레야?' 나도 모르는데... 온라인에서 가격은 25000~30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딸아이를 앉혀봤는데 안정감있고 좋았습니다. 상품 설명에서도 그러네요. 이렇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걸 텐트 샀다고 주시고 막... 어서 스노우라인 ..
아베나키(Abenaki) 블랙에디션 테슬린체어를 샀습니다. 의자니까 앉아보고 사는게 맞겠지만 릴렉스 체어들의 구조를 보니 프레임이 거의 똑같더라구요. 그럼 그냥 온라인 주문! 생긴게 비슷하니 착석 느낌도 비슷할 것이므로 디자인으로 승부.. 아무데나 잘어울리는 의자를 사기로 했습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건 뭐니뭐니해도 무채색이고 무채색하면 화이트 그레이 블랙! 그중에 때가 묻어도 티가 나지 않는 블랙으로 선택했구요. 블랙만 있으면 좀 아쉬우니 나무나 가죽장식이 들어간 것으로 찾았는데 아베나키 블랙에디션 릴렉스체어가 딱 나오더라구요.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어 스펙은 보지도 않고 5분간 고민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사실 텐트보다 의자를 먼저 삼..) 2018/07/09 - [미니멀 일상/캠핑의 추억] - ..
속초 봉포머구리집 속초에 굉장히 자주 놀러갔는데 이런 소문난 물회 맛집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 동생이랑 같이 간 캠핑장에서 맛집이나 탐색해보자고 얘기했다가 추천받은 곳이다. 알고보니 동생네는 자주 왔었다고. 우리 가족은 항상 속초에 오면 시장으로 달려가 만석닭강정과 씨앗호떡을 사먹곤 했지, 그 외 다른 맛집을 찾아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으니 참 게으른 여행을 했다는 생각도 든다. 어찌됐던, 이날 가 본 봉포 머구리집이 하도 맛집이라고 모두 극찬을 하길래 블로그에 일기나 적어보자는 마음으로 입구에서부터 사진을 많이 찍었다. 날이 흐려 사진이 좀 을씨년스럽다. 밥을 먹고 나온 내 마음도 날씨같았다.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내 맛집일기는 항상 점수부터 매기고 들어가기 때문에 오늘도 일관성을 유지하..
그동안 텐트가 없어서 동생네 캠핑 따라다닐 때마다 아쉬웠는데, 이번에 큰 맘먹고 텐트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Snowline Miracle Family Tent! 사자마자 2박을 하고 왔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3~4인 가족 중 어떤 텐트를 살 지 고민하시는 초보 캠퍼 분들은 아래 사진과 리뷰를 보고 결정하시는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노우라인 공홈에 저렴하게 올라왔다는 동생의 링크를 보고 낼름 사버렸습니다. 캠핑에 관한 동생의 말은 무조건 옳습니다. 색상은 짙은 카키+블랙+그레이+형광색 조합입니다. 일단 텐트 가방의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무게는 18~20kg 라는데 딱 그정도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제 차는 트렁크가 작습니다. 다행이 텐트 패키지가 적당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
생긴지 얼마 안된 대야역 근방 150m 안에는 카페(커피숍)이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만 걸어가면 나오는데요. 대야역 근처의 카페는 신기하게도 죄다 잘 안보이는 위치에 숨어있습니다. 거리순으로 지도/사진과 함께 나열합니다. 아마도 첫 총정리에요! 네이버 지도에도 안나오는 곳까지 정리합니다. 대야역 근처 카페 정리하는 최초의 블로그 글이 되길!! 1. 수커피, 카페 시네마 대야역 2번출구에서 5분 거리이며 신호등 사정에 따라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수커피'가 조금 더 가깝고 농협 건물에 있으며 '카페 시네마'는 CGV건물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전 수커피만 가봤는데 맛도 괜찮고 가격도 좋았습니다. 수커피 : 농협 건물에 묻혀있어서 잘 안보임 카페 시네마 : CGV 뒤쪽에 있어서 잘 안보임 2.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