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라인 키즈 몬스터 체어 Snowline Kids Monster Chair 첫 사용 후기 본격적인 캠핑을 하기로 하여 저희 부부의 릴렉스체어와 함께 딸아이의 캠핑의자도 하나 마련 해주려고 했는데 스노우라인 미라클패밀리 텐트를 샀더니 사은품으로 줬습니다. 텐트도 겁나 싸게 샀는데 의자까지 보내주고 진짜 감사. 테이블도 스노우라인에서 살까봐요 고맙게 이런걸 다..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곤충들 무늬가 있는데 딸아이가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이게 풍뎅이야?' '이거 무슨 에벌레야?' 나도 모르는데... 온라인에서 가격은 25000~30000원 정도 하더라구요. 딸아이를 앉혀봤는데 안정감있고 좋았습니다. 상품 설명에서도 그러네요. 이렇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걸 텐트 샀다고 주시고 막... 어서 스노우라인 ..
아베나키(Abenaki) 블랙에디션 테슬린체어를 샀습니다. 의자니까 앉아보고 사는게 맞겠지만 릴렉스 체어들의 구조를 보니 프레임이 거의 똑같더라구요. 그럼 그냥 온라인 주문! 생긴게 비슷하니 착석 느낌도 비슷할 것이므로 디자인으로 승부.. 아무데나 잘어울리는 의자를 사기로 했습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건 뭐니뭐니해도 무채색이고 무채색하면 화이트 그레이 블랙! 그중에 때가 묻어도 티가 나지 않는 블랙으로 선택했구요. 블랙만 있으면 좀 아쉬우니 나무나 가죽장식이 들어간 것으로 찾았는데 아베나키 블랙에디션 릴렉스체어가 딱 나오더라구요.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어 스펙은 보지도 않고 5분간 고민하고 바로 질렀습니다. (사실 텐트보다 의자를 먼저 삼..) 2018/07/09 - [미니멀 일상/캠핑의 추억] - ..
속초 봉포머구리집 속초에 굉장히 자주 놀러갔는데 이런 소문난 물회 맛집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 동생이랑 같이 간 캠핑장에서 맛집이나 탐색해보자고 얘기했다가 추천받은 곳이다. 알고보니 동생네는 자주 왔었다고. 우리 가족은 항상 속초에 오면 시장으로 달려가 만석닭강정과 씨앗호떡을 사먹곤 했지, 그 외 다른 맛집을 찾아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으니 참 게으른 여행을 했다는 생각도 든다. 어찌됐던, 이날 가 본 봉포 머구리집이 하도 맛집이라고 모두 극찬을 하길래 블로그에 일기나 적어보자는 마음으로 입구에서부터 사진을 많이 찍었다. 날이 흐려 사진이 좀 을씨년스럽다. 밥을 먹고 나온 내 마음도 날씨같았다.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내 맛집일기는 항상 점수부터 매기고 들어가기 때문에 오늘도 일관성을 유지하..
그동안 텐트가 없어서 동생네 캠핑 따라다닐 때마다 아쉬웠는데, 이번에 큰 맘먹고 텐트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Snowline Miracle Family Tent! 사자마자 2박을 하고 왔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3~4인 가족 중 어떤 텐트를 살 지 고민하시는 초보 캠퍼 분들은 아래 사진과 리뷰를 보고 결정하시는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노우라인 공홈에 저렴하게 올라왔다는 동생의 링크를 보고 낼름 사버렸습니다. 캠핑에 관한 동생의 말은 무조건 옳습니다. 색상은 짙은 카키+블랙+그레이+형광색 조합입니다. 일단 텐트 가방의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무게는 18~20kg 라는데 딱 그정도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제 차는 트렁크가 작습니다. 다행이 텐트 패키지가 적당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
생긴지 얼마 안된 대야역 근방 150m 안에는 카페(커피숍)이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만 걸어가면 나오는데요. 대야역 근처의 카페는 신기하게도 죄다 잘 안보이는 위치에 숨어있습니다. 거리순으로 지도/사진과 함께 나열합니다. 아마도 첫 총정리에요! 네이버 지도에도 안나오는 곳까지 정리합니다. 대야역 근처 카페 정리하는 최초의 블로그 글이 되길!! 1. 수커피, 카페 시네마 대야역 2번출구에서 5분 거리이며 신호등 사정에 따라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수커피'가 조금 더 가깝고 농협 건물에 있으며 '카페 시네마'는 CGV건물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 전 수커피만 가봤는데 맛도 괜찮고 가격도 좋았습니다. 수커피 : 농협 건물에 묻혀있어서 잘 안보임 카페 시네마 : CGV 뒤쪽에 있어서 잘 안보임 2. 커..
2018년 6월 16일에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개통되었죠. 대야역을 참 이쁘게 잘 지어놨습니다. 언제 한 번 사진을 꼭 찍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날이 6월 마지막 날이었네요. 대야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나왔는데 노을이 참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마구 찍어봤습니다. 시흥은 서해 근처여서 그런건지 원래 그냥 그런건지 (햇빛의 산란 정도?) 석양이 무척 이쁠때가 종종 있습니다. 대야역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인데요 저 멀리 소래산도 보이네요. 시흥대야역 2번출구의 안내간판입니다. 노을진 하늘 아직 때묻지 않은 간판 석양과 어우러진 소래산 구도심 특유의 전봇대 등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간판에는 4개의 언어로 역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한국어로는 시흥대야역 영어로는 Shiheung Daeya Station..
시흥대야역이 6월 16일에 개통했습니다. 대야역 주변엔 뭐가 있을까요? 맛집 정보가 없어 제가 한 번 정리하고 갑니다. 카페, 편의점, 음식점, 버스, 택시 위치를 정리했습니다. 아래로 내려보세요. 일단 새로생긴 역이기 때문에 역때문에 생긴 유동인구를 노리고 들어온 대형 프렌차이즈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3년 후에 대야역 1번 출구 건너편에 '두산위브 더파크'가 1382세대가 입주를 합니다. 대략 4~5천명이 들어오면 하면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뭐가 많이 생기겠죠. 어서 1번출구 근처에 뭔가 차려야 할듯.. 일단 역세권하면 카페, 편의점, 맛집 아니겠습니까? 대야역세권의 주변 음식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카페 스타벅스, 커피빈, 탑앤탑스, 이디야 등의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가 하나도 없습니다. 전무(..
우리 딸도 언젠간 따라 할 수 있는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GIF 파일 만들기를 정리해본다. 생각보다 매우 쉽다. 다양한 이미지 제공으로 유명한 Imgur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세상 참 편해진 것 같다. 숙달될 경우 1분이면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을 움짤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생성된 파일을 내 컴퓨터에 저장하여 소장할 수도 있고 PPT 같은 곳에 넣을 수도 있다. 물론 나처럼 블로그에도 GIF 파일을 올려가며 일기를 쓸 수도 있다. 아래에 알기 쉽게 정리하였으니 순서대로 따라 하면 5분 만에 배울 수 있다. 1. GIF 파일로 만들고 싶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들어가서 찾는다 https://youtube.com 2. Imgur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s://imgur.com/vidgif 3. 유튜브 상단..
전자석과 영구자석을 활용한 공중부양 기술 포스팅(1) 지난번 포스팅에선 공중부양 플랫폼을 활용한 피규어와 각종 인테리어 용품들을 알아봤습니다. 오늘은 Deep Dive Day! (줄여서 DDD..) 공중부양 플랫폼의 원리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 스스로도 이쪽 공부를 해야 앞으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끝까지 완벽하게 모든걸 알아볼 수는 없고 능력 닿는데까지.. (이전 포스팅 참조) 2018/06/26 - [미니멀 토이] - 공중부양 피규어 기술과 공중부양 시스템 모듈 알아보기 1. 전자석 및 네오디뮴을 활용한 Levitation 장치의 설명 제가 가지고 있는 공중부양 플랫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핵심부품은 전자석과 영구자석입니다. 제가 가진 건 네오디뮴 36개가 사방 대칭으로 바..
공중부양플랫폼 Magnetic Floating Platform / Levitation Platform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에 하는 프로젝트라.. 제 기억상으로 공중부양 플랫폼이 널리 알려진 계기는, 비스트킹덤에서 발매한 에그어택 시리즈 아이언맨 MK2 Magnetic Floating Version였습니다. 정말이지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죠. 저렇게 멋있는 피규어거 심지어 떠서 빙글빙글 돌고 있다니, 그 감동이란.. 위 사진은 크롬코팅까지 들어간 한정판이고, 한정판이 아닌 피규어는 20만원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구할 수 조차 없죠. 가끔 중고나라에 올라오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언제 가져보나.. 이후에(같이?) 나온게 MK3 입니다. 얘는 더멋있습니다. 분명히 이..
얼마만에 블로그를 다시 잡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첫 화면은 단순하고 비어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충실하게 채워진 내실있는 블로그를 만들어보고자, 블로그 이름은 '미니멀멀 라이프', 필명은 '수집왕'으로 다소 모순되게 정했습니다. 그동안 먹고살기 바빠서, 그리고 다른 재미있는 일들을 하느라고 생각을 정리하는 일을 5년정도 쉬었습니다. 당연히 포스팅 스킬과 생각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법 모두 퇴보하였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맞춤법도.. 당분간은 혼자만의 창고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나중을 위해서 대부분의 글은 경어체를 활용하려 합니다. 그리고 첫 출발이니 다짐을 하고 시작해야겠네요.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블로그를 꾸려야겠습니다. 1) 내 기억력은 믿을 수 없다. 정말 좋은 생각이나 남기고 싶은 상황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