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펌금지, 블로그 링크만 가능] 목차 I. 머릿말 1. 소득의 트라이앵글 : 노동 소득이 더 중요한데? 2. 소득의 트라이앵글 : 자본 소득 세팅하는게 쉬운게 아님 - 중산층 진입 전 가장 소중한 자산 - 경제적 자유와 3주택 10상가, 부의 전환 3. 소득의 트라이앵글 - 부자로 우뚝서려면 3개의 다리가 필요하다 II. 부동산 투자 1. 분양권 - 확정수익 분양권 투자 Part.1 : 구도심 신축 투자 사례 1~2 - 확정수익 분양권 투자 Part.2 : 구도심 신축 투자 사례 3 2. 갭투자 3. 재건축 재개발 III. 수익형 파이프라인 1. 상가 2. 오피스 3. 지식산업센터 4. 공장 IV. 싸게 사는 법 1. 경매 2. 공매 3. 급매와 초급매 V. 잘 파는 법 1. 연락의 중요성 2. 협상의..
스댕데일리붇 #6 구도심 신축아파트를 살 때 주의해야할 점 "내가 20년동안 여기 살아봐서 아는데 여긴 안올라요.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될 걸요?" 구도심이나 원도심 개발지역의 동네 토박이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동네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의 신축아파트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을때 주로 듣는 말이다. 사람은 경험에 의해 생각이 지배되기 때문에 그분들 입장에선 그런 말을 하는게 자연스러운거다. 하지만 그런 주장을 그대로 믿으면 큰 손해를 본다. 보통 구도심 원도심의 재건축-재개발지에선 [외지 투자자] vs [지역토박이+지역부동산]의 구도가 생겨난다. 투자자들은 찬티가 되고 지역민들은 안티가 된다. 이 싸움은 백이면 백 투자자의 승리로 끝난다. 경험의 차이 때문이다. 전국을 돌며 유사사례를 수없이 경험한 투자자들과..
국내 여행지 중 이렇게 좋은 추억만 남은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여행지가 경주인 것 같다. 대충 물고기나 잡아 회나 떠서 고객들 눈탱이만 치는 여느 관광지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더라. 특히 황리단길의 경우 젊은 사장님들이 문화를 주도하고 있어 그 넓은 마을이 속속들이 활기차다. 이번 여행에선 황리단길의 어느 야외 카페에 앉았더니 반나절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험을 했다. 그동네만 온전히 즐기려고 해도 2박3일이 모자르겠더라. 맛집도 워낙 많고, 볼거리들이 상당하여(황리단길을 찾은 방문자들 자체가 서로 볼거리가 되는 마법..)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여행 초반에 전동카트(전동차)를 꼭 빌려타봐야 한다. 전동카트를 빌리는데 1시간에 2만원이 드는데, 이걸 타고 곳곳을 돌며 지리와 가게들의 위치를 파악한 ..
스댕의 부동산 이야기 #61 오랫만에 부동산 이야기를 올립니다. 요즘 신규 투자를 했다는 소식들이 뜸하네요. 아마도 정부의 고강도 대책들 때문일 겁니다. 분위기가 많이 식었다는 느낌은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겠지요. 이 상태가 유지된다면 아마도 더이상 정부의 새로운 정책이 나오긴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청약 시장은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수요는 여전한 느낌이고, 전세가가 많이 오르는 바람에 전세-매매의 갭은 점점 줄어들어 소위말하는 상급지들의 투자가 오히려 쉬워졌습니다. (*무주택자-1주택 실수요자 한정) 그런데 국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서울-경기권에서 거래 건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계속 신고가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이렇게 거래가 끊기면 정부의 세수에도 문제가 생기지요. 그리고 물량..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사전점검 2차 사진 업로드는 공용부입니다. 단지가 넓고 시원시원합니다. 해가 잘 들고, 바람이 불어 집안 환기도 문제 없겠더군요. 동간간격이 무척 넓고 커뮤니티가 무척 고급집니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구요. 해가 잘 드는 경두트 입지 특성상 지금은 약한 조경도 2~3년 후면 엄청 울창한 숲으로 변해있을 겁니다. 거대한 석가산, 분수대, 조형물, 운동기구, 놀이터 모두 좋습니다. 아파트 내부는 모델하우스보다 더 좋았고, 외부는 솔직히 상상이 안됐었는데 두 눈으로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경주의 대장이 될 단지는 역시나 다릅니다. 물론 자기 사는 아파트가 최고라고 느껴지시겠지만, 제 눈엔 현재는 경주 내에서 경두트를 따라올 아파트는 없어 보입니다. 정말 압살..
2020/05/26 - [투자] - 10분 고민 후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매수 지난 글에서 10분 고민 후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매입했다고 썼었습니다. 그게 벌써 5월 26일. 오늘이 9월 26일이니 정확히 네 달이 지났네요. 아파트가 거의 다 지어져 경주에 사전점검을 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 경주까지는 340km정도 되네요. 즐겁게 내려왔습니다. 아침에 부지런히 짐을 싸써 달려와 사전점검을 마쳤습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하자가 너무나 없어 사전점검이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경주 최고의 아파트단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집의 뷰 같은건 뒤로 미뤄두고, 사검에서 스티커를 사용하기 미안할 정도로 마감이 좋네요. 집 내부, 공용부, 엘리베이터, 커뮤니티 시설, 조경 모두 훌륭했습니다. 조경은 아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