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수용성) 전세 시장 고전 중인 이유

경기남부 3대 100만 도시인

성남시,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의

신축 아파트 전세가가 고전 중인 이유를 알아봅니다.

 

사실 딱히 각잡고 분석할 필요가 없긴 합니다.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하락 이유는 입주물량 때문이고,

두번째 하락 이유는 전세대출의 금리 때문이겠죠.

 

입주물량을 알아보겠습니다.

용인은 입주 물량이 없는데,

수원, 성남에 입주물량이 어마무시합니다.

 

매교역세권이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네이버 매물 기준 전세 매물이..

 

매교역 푸르지오SK뷰

717개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546개

 

 

매교역 근처에 도합 1250개 정도의

전세 물량이 쌓여있습니다.

 

여기서 무서운건,

 

23년 7월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3432세대와

23년 9월

수원권선6래미안아파트 2175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라는 것.

 

여기는 장사를 해야합니다.

프랜차이즈 아무거나 열어도 대박침.

이런 곳은 아파트가 아니라 상가를 사야함

(수십번 쓴듯 ㅋ)

 

성남으로 넘어가봅니다.

선성역, 단대오거리역, 신흥역에 입주물량이 많습니다.

 

입주 3년차이지만

전세물량이 200개 가량 남은 

산성역 포레스티아(4089세대)

 

신흥역 하늘채 리더스원 2411세대

22년 9월 입주

 

 

단대오거리 e편한세상 금빛그랑메종

22년 11월 5320세대 입주 

 

 

산성역자이푸르지오 4774세대

23년 10월

 

여기도 역시 장사를 해야합니다.

대충 무인 아크집만 열어도 대박침.

 

23년말까지 물량이 입주물량이 많아 

전세가가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딱 그때쯤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것 같은데..

 

수원, 성남쪽 물량 다 소화되고 나면 그때부터의 시세 트렌드를 보면서 투자 공부를 하면 되겠습니다.

 

(결론) 

물량에 장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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