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5억대 판매기념 한정판 듀얼쇼크4 구매 수령기(오픈케이스)

안녕하세요!

 

버리는 삶을 추구하지만 왜 자꾸 사고있는건지..

한정판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네요

 

PS4 5억대 판매 기념으로 한정판이

나온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제 손에 있습니다.

(패드만)

 

 

5억대 한정판이 나온다는 사실을 인지한 시점에는 이미

PS4 Pro Limited Edition 본체는 이미 예약이 끝나버렸더라구요.

에잇 그럼 패드라도 사야지! 라고 벼루고 있었는데

패드도 이미 온라인에서 품절이었습니다.

 

그런데 루리웹 댓글 어디에선가 '그럼 오프라인에서 사면 된다'라는 글을 보고,

판교에 위치한 유일한 게임샵(루리웹에서도 오른쪽에 갔던 그 게임샵)

 

'겜덕'으로 달려갔습니다.

사무실이 삼환하이펙스A동인데 겜덕이 삼환하이펙스 B동이거든요

 

8월 24일 금요일, 무사히 예약을 하고

8월 25일 토요일 오전에 겜덕 사장님으로부터 카톡이 왔습니다.

입고되었으니 가질러 오라고..ㅋ

 

월요일에 출근해서 수령하러 갈까 하다가

 

한정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바로 판교로 출동했습니다

귀여운 몽실이와 함께

 

 

 

본인과 같은 띠(말띠) 조형물을 보고 좋아하는 몽실이.

판교테크노밸리..

 

 

 

겜덕(Gameduck)은 판교테크노밸리 삼환하이펙스 B동 지하에 있습니다.

앞으로 정말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번 방문때엔 선물 좀 가져다 드려야겠어요.

겜덕 사장님!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패드를 수령하는 과정은 사진으로 못찍었습니다.

패드를 받고 기쁜 마음에 바로 집으로 달려옴...

 

 

 

오.. 케이스부터 영-롱. 케이스사진이라 보정을 약간 했습니다.

아래부터는 보정없는 아이폰6S 생-사진

 

 

 

박스에도 한글이 있습니다. 박글화!

그동안 한국에서 PS4가 꽤 많이 팔렸나보네요?

90년대-2000년 초에는 시장으로 쳐주지도 않았는데요

 

 

 

사진에는 담기지 않는데 그냥 케이스만 봐도 상당히 고급집니다.

 

 

 

케이스 뒷면. 2018년 7월 생산. 따끈따끈하네요.

 

 

 

아웃박스에서 꺼내봅니다. 

내부의 완충 플라스틱조차 엄청나게 고급집니다.

 

상부 플라스틱은 기스하나 없이 투명하고

하부 플라스틱은 부드러운 재질이더라구요.

종이메뉴얼도 동봉되어있습니다. 

 

 


와.. 반투명의 영롱함

(아웃케이스 이후 사진들은 모두 무보정입니다.)

 

 

 

블루블랙.. 두개살걸..

기스에 매우 취약할 것 같습니다. 
한정판 패드는 딸래미가 못가지고 놀게 뭐에 싸놔야겠어요 -ㅅ-;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세히보면 듀얼쇼크의 진동모터가 잘 보입니다.

왠지 멋집니다.

 

 

 

종이매뉴얼은 좀 살짝 접혀있는데 상관없죠~

기존 PS4 패드랑 크기와 구성은 같은데

멋짐은 비교가 안됩니다.

 

 

 

본인이 꼭 먼저 만져봐야겠다는 다섯살 딸래미..

 

 

 

이상으로 오픈케이스 리뷰를 마칩니다.

사진찍고 철권7을 처음으로 2인용으로 해봤는데

넘 즐겁더라구요.

 

그리고 PS4 5억대 판매 기념 한정판도 욕심이 납니다.

아마 다음 주 쯤이면 그놈도 제 손에 들려있을 것 같습니다.

 

자꾸 사면 안되는데...

 

 

2018/07/05 - [미니멀 일상/게임의 추억] - 게임인생(1) 1996년 플레이스테이션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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