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킥보드 스쿠터 화이트 8세 초딩 라이딩 리뷰(#두발킥보드)
- 육아
- 2021. 6. 5.
스댕의육아리뷰#1
8살 딸램 생일선물로 마이크로 킥보드 스쿠터 화이트를 사줬다. 별로 이쁘지도 않은게 25만원이나 하길래 왜 이런거 사줘야 하냐며 툴툴대며 사줬다.
그런데 실물을 보니 돈값하더라.
'역시 유명한놈은 다르구만'
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
마감 자체가 다른다.
중국산 조잡한 킥보드와 차원이 다르다.
역시 스위스 갬성~
스웨덴인가?
상품 페이지에서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물로 보는게
훨씬 멋지다.
생각보다 깔끔하다.
머 어쨌든 겁나 좋다.
완전 고급지고 부드럽고 소리도 안난다.
우리집 거실이 돌바닥이라
아무리 우레탄 바퀴가 좋아도 타일 접합면에서 '덜컹'하는 소리가 나는데
마이크로킥보드 스쿠터 화이트 이놈은 소리가 안난다.
완전 스무스하다.
몸무게도 한 100kg까지 버티나보다.
초딩 딸래미는 물론 와이프와 나두 타도 된다.
와이프가 타보더니되게 재밌댄다.
타지 않을 때엔 세워놓을 수 있다.
어딘가에 킥스탠드가 숨어있다.
그건 손으로 해야해서 좀 불편하더라.
휠과 타이어(?) 품질이 아주 좋다.
이렇게 부드러운 킥보드는 처음이야..
디자인만 좀 더 멋지게 뺐으면
대박 짱이었을텐데.
어디 벤츠 같은 브렌드랑 콜라보하면
대박날텐데~
어 손잡이 밑에 저 홀더같은건 왜있는거지?
2개월 넘게 사용중인데 모르겠다.
차에 실을 땐 접어서 넣을 수 있다.
그런데 귀찮아서 트렁크에 그냥 넣음.
울집 초딩 딸내미가 나름 운동신경이 좋아서
두발 킥보드임에도 불구하고
오자마자 바로 타더라.
역시 내딸이여
마이크로킥보드 스쿠터 화이트는 진짜 두발 킥보드계의 명품이었다.
초강추!
돈 안아까움!!!
올만에 쿠팡링크 한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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