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재미있는 일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스댕데일리붇 #133

 

다들 가벼운 게임은 해봤을겁니다. 게임 내에서 퀘스트(미션)를 깨면 크고작은 보상이 돌아오죠. 작은 보상이 있는 퀘스트를 여러개 깨면 큰 보상을 주는 비밀 퀘스트가 등장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 숨겨진 미션을 클리어하면 엄청 좋은 보상을 받기도 하구요. 그렇게 꾸준히 반복해서 퀘스트를 깨다 보면 레벨이 오르고 아이템을 얻어 캐릭터가 강해집니다. 

 

그 강해지는 과정이 엄청 신나죠. 우리가 게임에 중독되기 쉬운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내 노력에 비례하여 100% 확률로 보상이 돌아와 '성장'을 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람이라면 거의 대부분 자신이 성장했음을 느낄 시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며 희열을 느낍니다. 거기에 중독이 되는 것이구요.

 

아마 이번 상승장에 부동산 투자를 하며 자산의 성장을 이뤄낸 사람들은 근 몇년동안 부동산 매수 중독이 왔었을 겁니다. 반면 강력한 대출규제와 양도세규제로 요즘은 거래를 할 수가 없어 도파민 분비가 일어날 일이 없어 약간의 금단현상이 오고 있을 겁니다. 뭔가 차분하면서도 불안하고 초조한 그 금단현상 증세 말이죠.

 

그런데 그런 금단현상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재도 투자 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와 콘텐츠가 있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은 도대체 뭘 하길래 여즉 신나하는지 참 궁금하죠. 이 판국에도 투자판이 즐겁다는 건 정말 모든 유형의 부동산 투자를 다 하고 있다는 건데..

 

제 수준에선 뭔가 재미있는, 그러니까 지금도 돈을 벌 수 있는 매수매도가 일어나고 있는건 수익형 부동산 말곤 알고 있는게 없는데 말이에요.

 

그걸 알아내기 위해 오늘도 사람을 만나고 공부를 합니다. 공부를 하고 남들이 적어준 글을 읽다보니 건물구입과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이야기가 있네요. 얼른 그런 거래를 알선하는 부동산을 만나고 은행과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네요.

 

퀘스트를 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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