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예약 방법 알아보자

부스터샷 예약 방법과 대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스터샷의 예약 대상은 과연 누구인가? 바로 접니다. 화이자 2차 접종을 맞은지 4개월이 지나니 카톡이 왔습니다. 다시 맞으라고 하더군요. 3차 부스터샷을 맞을지 말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어디서 어떻게 맞는지는 미리 알아놔야겠네요.

 

 

원래 부스터샷 접종 간격은 60세 이하 5개월, 60대 이상 고위험군은 4개월이었는데 코로나 확산세가 커지면서 모두 3개월로 단축됐다고 합니다. 3개월에 한번씩 고열등의 부작용이 있는 백신을 맞으라니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인지는 모르겟지만 어쨌든 알아봅니다. 

 

앗.. 얀센을 맞았던 사람이나 면역력 저하자(난데?)의 경우 접종 2개월 이후부터도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는 권한(?)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골라 맞을수는 없다고 합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화이자나 모더나 중 하나가 쓰인다고 하네요. 1~2차를 화이자로 맞았으면 3차때도 화이자, 반대의 경우 계속 모더나래는데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알아서 놔주겠지'라고 생각이 들지만 안심하진 맙시다. 내 생명은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심근염, 심낭염 발생 가능성은 화이자보다 모더나가 더 컸다고 하네요. 부스터샷 예약 방법을 숙지하기 전 이걸 왜 알아야 하냐면, '잔여 백신'의 경우 선택할 수가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부스터샷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https://ncvr2.kdca.go.kr/

그림 클릭하면 이동됨

 

13일부터 방역지침 계도기간이 종료된건 아실겁니다. 혼자 식당에 가도 QR코드 검사를 하던데 이게 참 짜증이 많이 나긴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하란대로 해야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 방역지침을 위반하면 과태료를 업주는 150만원, 손님은 10만원을 내야 하니 조심해야합니다. 근데 업주는 무슨 죄냐?

 

부스터샷 예약 대상이나 방법은 위 링크를 클릭하면 나오는 홈페이지에 가면 잘 나와있으니 들어가서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약일 기준 2일 후부터 접종일 선택이 가능합니다. 60세 이상의 경우 올해 12월 31일까지 예약없이 가도 놔주니 가까운 병원에 가서 접종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fzkomTBfQ 

 

18~59세는 당일예약 혹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잔여 접종을 할수 있다고. 세브란스 병원 감염내과 교수님은 부스터샷 접종을 꼭 하라는데요, 의사분들의 의견도 각기 달라서 어찌해야할지 사실 모르겠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부스터샷은 기존 1~2차 기본접종 때보다 용량을 적게 사용한다고 하고, 방역패스로 인해 접종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돌파감염이라는 말 자체가 좀 많이 이상하긴 하지만(백신을 맞았는데 왜 감염되는 거냐고..) 어쨌든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자영업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마스크 좀 벗고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종식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라고 선언했으면 확진자 수가 증가해도 그냥 밀고 가야지 이러다가 자영업자들의 생계가 곤란해져 코로나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오는건 아닐지요. 정부에서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병상을 더 늘리는 작업을 하지 않았을까 기대해 보았지만 현직 의사들의 말로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믿을건 하나밖에 없습니다. 부작용을 감안하고 백신을 맞거나, 백신을 맞지 말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급성 백혈병 같은 말도 안되는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어 전자를 선택할 경우 '이게 무슨 러시안 룰렛이냐'라는 생각이 들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룰렛을 돌려 살아남을 경우 항체는 증가한다고 하니 부스터샷 예약 방법을 숙지하고 접종을 한다고 하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는 있겠습니다. 요즘 어딜가도 QR코드 검사를 빡세게 하더라구요. 

이놈의 방역패스가 코로나보다 사람을 더 잡는 것 같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가 먼저이므로 잘 선택하여 부스터샷 접종을 할것인지 말것인지 알아서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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