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랑 반대로 하라고 했다

지금은 모두 다 많이 올라버린 황무지의 아파트분양권, 경기도 역세권 썩은 아파트, 입주물량 터지는 신도시의 근린상가, 남쪽 동네의 지산, 대규모 오피스

 

모두..

남들이.. 

 

"이 시기에 그런걸 왜사? 당연히 아파트 투자해야되는거 아니야?"

"지금이 투자할때냐? 몸사릴때지."

"거긴 희망이 없는 동네야" 

 

라고 말할때 산것들이다. 

 

지난 8년간 부동산에 투자하며 제대로 체감했다.

남들이 안살때 산것들의 상황이 확실히 좋다. 

 

정말 많이 오른 아파트, 혹은 월세가 잘 들어오는 수익율 좋은 상업용 부동산들은 남들이 처다보지도 않던 물건들이다. 아무도 아파트 안살때 신축 분양권을 조지고, 신도시 아파트 물량 받아먹을때 그 인구를 보고 상가를 사고, 아파트 최고점에 횐호성일때 소외당한 요충지 프라임급 오피스들을 헐값에 줍고.

 

그렇다면 앞으로 해야할 행동도 뻔하다.

지금 가장 곡소리 나는 곳은 어디인가. 

그곳으로 돈을 들고 들어가자. 

 

아마도

1. 주식

2. 코인

일텐데,

 

그래도 코인은 무서우니 주식에 들어가면 된다.  

일반 대중들이랑 똑같이 하면 돈을 벌수가 없다고 배웠다.

 

대중들은

마이클 잭슨도 춤으로 까고

워렌버핏도 투자로 깐다.

 

그 집단에 섞여서 정상적인 투자 활동이 가능할까.

반대로 하자.

 

흐름을 타고 남들 들어갈때 같이 들어가라는게 절대다수 대중들을 따라가라는게 아니라 흐름을 잘 파악하는 몇몇 난놈들을 따라하라는 거다.

 

주식판에서 수십년간 살아남은 할배투자자들이 그러라고 했다. 

이번엔 꼭 그렇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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