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댕의 장난감 이야기(10) - 핫토이 코스베이비 C-3PO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핫토이의 코스베이비 라인. 매달 하나씩은 사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어서 산걸 또사고 또사고.. 집에 어벤져스의 토르 피규어만 3개나.. 그만좀 내라 이자슥들아~~ 작년에 발매된 C3PO & R2D2 합본을 사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개봉을 맞아 C3PO 단품을 새로 내줬더라구요. 혹여 품절이 될까 바로 결제를 했었습니다. 정식 명칭과 품번은 아래와 같습니다. C-3PO 코스베이비 S 보블헤드 /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COSB690 역시나 내가 이걸 샀는지 안샀는지도 모를 정도로 시간이 지난 후에야 배송이 오는군요. 코스베이비는 가격도 저렴해서 돈을 쓴지..
스댕의 장난감 리뷰(10) - 히어로크로스 HMF015 옵티머스 프라임 우리집에 들어온지 5년 정도 된 피규어인데 두 번의 이사를 거친 후 쨍한 햇빛 아래에서 드디어 이쁜 사진을 찍었기에 이제서야 리뷰를 해봅니다. 히어로크로스(HERO CROSS)社의 하이브리드 메탈 피겨레이션 시리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라인입니다. 피규어들이 묵직하니 가끔 가지고 노는 손맛(?)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샌드트루퍼, 다스베이더, 옵티머스프라임, R2D2&C3PO 정도를 모았네요. 귀엽게 만들기 어려운 3등신 피규어임에도 불구하고 히어로크로스 제품들은 비율이 꽤 좋습니다. 특히 메카닉 제품들의 경우 정말 공들여 만들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멋지네요. 다음엔 ES합금 겟타, 마징카이저 등과 같이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봐야겠..
스댕의 레고 이야기(10) - 레고 76899 스피드챔피언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우라칸 작은 블록들을 파는 레고는 혁신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수많은 국내 혁신기업들과 일을 하고 있는 저로선 LEGO社 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1. 고갈될 일이 없는 무궁무진한 문화-기술 콘텐츠와의 콜라보를 통해, 2. 세분화된 블럭으로 이세상, 저세상의 모든 것들을 표현하고 있으니 망할 일이 없겠지요. 상장 기업이라면 당장 풀매수를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레고 76899 스피드챔피언 람보르기니 우르스와 우라칸 리뷰입니다. 기존 스피드챔피언 시리즈에서 몇 단계 레벨업한 느낌입니다. 물론 가격도 2만원대에서 3~4만원대로 올라갔지만 조립 후의 만족감은 기존 스챔 모델들보다 훨씬 높네요. 조립 과정은..
집뜰이 선물로 카카오 레고 치즈 빌리지 브릭피규어를 사오신 우리 브라더들. 내 선물이 아닌 우리 딸에게 주는 집뜰이 선물이었다. 행복해하던 우리딸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레고를 본따 만든 카카오의 브릭은 어린이가 맞출 수가 없다. 레고에 통달한 나한테도 어렵더라.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 구체적인 품질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카카오 브릭의 단점 1. 사출시 온도를 잘못 세팅했는지 탄 부분이 좀 보인다. 2. 금형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설계는 제대로 했을텐데.. 브릭이 잘 안들어간다. 3. 메뉴얼이 이해하기 어렵다. 4. 모델링에 Cost Reduction이 적용, 오리지널 레고에서는 상상조차 불가능한 빈공간들이 많이 있다. 5.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혼자 조립하기 어렵다. 그래서 울딸과..
우리딸이 착하고 용감한 일을 많이 해서 깜짝 선물을 마련했다. 딸아이에게 요즘 마음의 상처도 좀 있고.. 나도 같이 즐길만한 선물을 찾다가 레고 10698 ‘클래식 박스(대)’로 알려진 제품을 찾았다. 그동안 눈여겨 보던 모델이지만 마트 기준 6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사지 않고 있었는데, 마침 11번가에서 크리스마스 대비였는지 39,900원 행사를 하길래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구매하였다. 그리고 이틀 후, 잘 포장된 상태로 도착하였다. 그동안 보왔던 패키지랑은 다르다. 훨씬 고급지다. 상자값만 7천원 정도는 될듯. 그냥 기본 박스라서 설명서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양한 조립 작례가 있었다. 상자가 매우 커서 들어있는 블록으로는 상자의 반의 반도 채워지지 않는다. 집에 블록이 많다면 여기에 합치자. 상자..
크리스마스 전에 레고를 잔뜩 샀더니 이런저런 사은품을 주더라. 그걸 이제야 개봉했다. 사은품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양말. 별거아닌데 나름 이쁘다. 일단 완성샷부터. 우리 딸이 만들었다. 스벅 머그잔과 잘 어울린다. 품번도 없다. 모델명이 System 5 series. 사용연령은 만 4세부터고 레고코리아 정품이다. 0-3세는 하지 말랜다. 먹으면 안되니까.. 설명서가 꼴랑 한장 들어있다. 너무 간단해서..ㅋ 설명서 사이즈가 스케일(축적)이 아닌 1:1 대응이라 아이들도 대보면서 쉽게 조립할 수 있다. 그래서 그냥 6살 우리딸내미에게 맡김. 조립을 시작한 2030년 미래의 레고마스터님. 요즘 블록을 많이가지고 놀아서 집이 너저분~ 좋은 현상이다. 한글 영어 수학이 뭐가 중요한가 블록이 중요하지. 공부로 성공하..
아베와 일본 극우들의 꼬라지가 너무 싫어 일본산 제품과 일본산 서비스는 아무것도 사지 않고 있는데 아 이거 참 곤란하게 됐다. 1996년 중딩시절 발매되었던 내 인생게임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판의 로우 폴리곤 피규어가 공개된 것. 등신대 피규어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런데 아래 로우 폴리곤 미니 피규어들은 정말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들이라 매우 갖고 싶다. PS1 시절의 캐릭터 모습을 그대로 담은 피규어다. 개인적으로 역대급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라인업을 구성하다니.. 여태까진 위의 캐릭터들만 공개되었다. 7종으로 판매하려나보다. 나머지 멤버들인 유피, 빈센트, 캣시, 시드 등은 나중에 출시하려는 것 같다. 사실 예전에 누군가에 의해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비슷한 작품이 제작된 적이 있긴 하다. 아래..
지지난주 넷플릭스 계정 획득 후 우리가족 셋이서 도란도란 앉아서 처음으로 본 작품이 바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Spiderman New Universe)'였다. 셋다 너무나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뭔가 추억을 남기고 싶었는데핑계 마침 피규어로 팔고 있길래 낼름 샀다. 마일즈와 피터파커 버전의 스파이더맨 두개를 먼저 샀다. 나머진 다음에 사야지! 네이버 스토어 퍼즐갤러리라는 곳에서 쿠폰에 하나머니까지 먹여서 굉장히 저렴하게 샀다. 사자마자 6살 먹은 울딸이 가지고 놀기 시작했는데 에버랜드 자석인형들을 가지고 와서 노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담달에 또 사서 유니버스에 나온 스파이더맨 캐릭터들을 모두 모아야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핫토이 코스베이비 라인이 제일 좋다.
「레고 76119 배트모빌 조커의 추격」. 인터넷 쇼핑몰에선 오래전부터 판매됐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는 이상하리만큼 풀리지 않았었다. 그런데 지난주 판교 현대백화점에 가족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갔다가 들린 5층 레고스토어에서 이 물건을 발견, 보자마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구매하였다. 가격도 44,900원에 2,250포인트 적립으로 배송비를 더한 인터넷 쇼핑몰 가격과 거의 비슷하다. 사실 오프 매장이 약간 더 저렴하다. 박스 상태로 좀 놔뒀다 기분이 좀 내킬 때 조립하려고 했는데, 어제 딸내미가 갑자기 레고 조립하자고 난리를 피웠다. 원래 10266 나사 아폴로 11 달착륙선을 조립하자고 했는데 브릭이 1087개나 되는지라 하지말자고 했더니 배트모빌을 가져오더라. 구여운 우리 딸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수정 : 달러가 미국달러가 아니라 홍콩달러였음. 490홍콩달러면 75000원정도임. 살만한 가격임! 핫토이가 피규어만 팔다가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한다. 라이프 사이즈 컬렉션이라니. 진짜 취향저격 완전 감성소비충동구매하게 만드는 이번 라인업은 어째 그동안 발매했던 1:6 스케일의 피규어보다 더 비싸다. 얼마전 추가 투자로 통장을 거덜내 예약조차 할 수 없다는게 너무나 슬프다. 스파이더맨은 우리 가족(특히 우리 딸)들이 다 좋아해서 정말 사고 싶은데.. 가격 정보는 내리다보면 있다. ※ 주의 : 핫토이는 일본회사가 아님 홍콩 회사임. 【Spider-Man: Far From Home - Spider-Drone Life-Size Collectible Set】 Our friendly neighborhood sup..
수정 : 실수했다. 가격의 달러는 미국달러가 아니라 홍콩달러임.ㅋㅋㅋㅋㅋ 어쩐지.. 아크원자로는 한화 10.5만원임. 핫토이가 피규어만 팔다가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하나보다. 라이프 사이즈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나온다. 대박. 돈 빨아먹는 괴물놈들. 살까 말까 고민이다. 아래 사진들은 핫토이 본사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LXXXV의 아크원자로 라이프 사이즈 콜렉터블 수집품(?)이다. 왠지 이걸 사지 않으면 이번 인생은 실패한 듯한 느낌일 것 같다. 아아.. 너무 비싸.. 웬만한 30평대 아파트의 거실 도배정도는 너끈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아크원자로 모형의 가격 정보는 아래에 적어 놨다. ※ 주의 : 핫토이는 일본회사가 아님 홍콩 회사임. 【Avengers: Endgame - Iron Man Mark LXX..
졸지에 단골이 된 판교 레고스토어. 오늘도 다녀왔다. 왜냐면 상반기 100만원 이상 구매를 목표를 달성하여 레고스토어 골드 멤버십이 되어 골드카드와 기념품을 지급받기 위함이다. 도대체 오프라인 레고스토어 멤버십은 뭐고 골드회원은 또 뭐길래!? 엄청난(?) 혜택이 있고 세계적으로 굉장히 희소해질 것 같은 이 멤버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블로그 최초로 레고 골드멤버십 오프라인 사은품들도 사진을 찍어왔다. 요번 글도 끝까지 읽어보자. 이 이벤트는 레고의 파트너사들(오프라인)의 판매 촉진을 위한 멤버십 권한 부여 이벤트라 보면 되겠다. 그래서 전국에 7개밖에 없는 레고 파트너샵에서 물건을 100만원 이상 사야지만 얻을 수 있는 아주 희귀한 멤버십이 되겠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블로그를 참조...하지 말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