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의 후계자 역도요정 박혜정
- 정치와 사회
- 2019. 7. 5.
제2의 장미란이 아닌 제1의 박혜정이 되고 싶다는 중학생 역도요정이 나타났다. 이미 작년에(박혜정의 중학교 2학년) 시절 어린 나이임에도 고등학생 때의 로즈란의 기록에 근접했었다고. 지금 페이스대로 성장한다면 가능할 것 같다.
위 영상이 찍힌 후 1년이 지난 지금, 중3의 박혜정은 고2때의 장미란의 기록을 깼다. 오오!!
역도라는 종목을 인기 종목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이런 생각들이 모여서 진짜 인기종목이 되는거다. 이미 삼촌팬들이 많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TV에서 안해준다면 유튜브에서라도 몇번씩 재생해줄테니 가족분들은 영상만 올려주십쇼. (비인기 종목을 인기종목으로 만들기 위해서 내가 이런 경기들을 찾아다니면서 유튜브에 올리면 비즈니스가 될지도?)
잘 성장해서 로즈란 선수를 뛰어넘는 박혜정 선수가 되길 바란다. 훈련이 힘들어도 즐기면서 한다니 미래가 참 밝다. 영상을 보니 학생만이 가질 수 있는 좋은 표정과 장난끼가 있었는데 너무 보기 좋더라. 우리딸도 나중에 그렇게 크겠지?
박혜정 선수가 부디 여론이나 협회들에 휘둘려 금메달에 너무 목숨걸고 부담감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계속 스포츠 자체를 즐기면서 역도계의 큰 선수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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