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적는 평택 뉴비전 엘크루

지인들 말을 들어보니 평택 뉴비전 엘크루를 팔라고 전화가 많이 온단다. 부동산 사장님들 말로는 지금 대부분 무피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고 내년엔 마피가 예상되므로 빨리 터시는게 낫지 않겠냐는 전화가 온다는데, 이건 대충 상승이 시작되려는 신호다. 여기저기서 보던 패턴이다. 

 

평택 엘크루를 선택했던 이유는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경주 두산위브트레지움에 적용한 판단 기준과 어느정도 비슷하다. 향후 상승할 거라는 데엔 일말의 의심도 없다. 폭이 그들보다 좀 적을 뿐이지.. 참고로 위에 언급한 다른 지역들의 상황은.. 말을 말자. 검색해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다신 경험하지 못할 분양가(평당 1천만원 이하), 원도심 근처의 괜찮은 위치, 지척에 붙은 신축들의 강세, 평택이라는 도시 자체의 산업 및 교통호재, 상급지들의 흐름, 스타필드 개장 후 시간이 지나며 자연 발생하는 거주 이전의 수요, 전세시장 상황 등을 볼때 이런 단지는 입주장 즈음 실거주 수요에 의해 제가치를 인정받게 되어있다. 

 

올해 이루어질 단기적 이벤트가 몇가지가 있던데,

하나씩 실현될때마다 단계적으로 관심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①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② 외벽 도색 시안 교체

③ 12월31일 이후 매도물량 감소

 : 1주택이상 소유하면서 분양권 투자자들이 비과세 혜택 포기하는 시점

 

김포가 조정지역이 됐고, 파주가(운정 센트럴푸르지오 8.6억 실거래.) 다음타자가 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제 경기도 산업지는 전부 조정지역이 된거나 마찬가지라 경기도는 이제 리셋이다. 경기도 내에서 움직이는 수요는 규제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됐다.

 

그럼 다음 상승은 어디일까? 

언젠가는 키를 맞추게 되어있다. 

평당 900~1000만원하는 신축 아파트는 이제 지방에서조차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이건 희망사항인데

소사동 비전1-2동 쪽은 조정 해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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