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둔전역 힐스테이트와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신축 분양가를 보니..

용인 둔전역에 힐스테이트가 들어오고 용인 보평역에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온다. 입지가 그다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국평기준 분양가가 4억을 넘는다. 보평역 서희스타힐스의 경우 35평 기준 4.05억, 둔전역 힐스테이트 역시 평당가가 12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니 35평 기준 확장비를 포함하면 4.3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분양가와 조감도

사실 역세권도 아니고 입지도 별로인 곳들이 꽤 비싸다고 생각이 들텐데, 투자마인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위 두 단지에서 배울점은 이제 신축은 시골에 분양해도 4억 이하의 가격으로 분양하기가 어렵단 걸로 받아들이면 되겠다. 21년에 용인에 분양하는 곳들 모두 입지가 구려도 저 두곳 이상이라는 뜻이다. 

 

그럼 비슷하거나 우월한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격 이하인 물건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서 그곳에에 투자를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왕이면 신축 혹은 30년이 넘은 구축이 좋겠고.. 위 두 단지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지 아니면 외면을 받을지.. 이런 불장이 아니면 분명 미분양이 날법한 위치인데 시장의 왜곡이 워낙 심하여 예상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