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크건어물 빠삭이 큐브치즈오징어 초코빅 Review

작년부터 자주 주문해먹는 띵크건어물. 얼마전엔 과메기 주문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고 포만감에 모든걸 잊는 바람에 포스팅을 못했다. 오늘 미리 과메기를 좀 얘기해보자면, 완전 혜자 구성이니 과메기는 띵크에서 주문해야 한다. 과메기의 맛은 물론이고, 푸짐하고 신선한 야채들과 김, 동치미, 다시마 덕분에 더욱 행복했다.

띵크건어물의 과메기세트. 진짜 푸짐하고 맛있었음. 초초초초강추

 

과메기의 추억은 뒤로하고,

오늘 리뷰의 주인공은 아래 구성이다.

 

페스츄리 오징어는 지난번에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넘어간다. 블로그 뒤져보면 있다. 그런데 오늘도 띵크의 페스츄리 오징어는 과자봉지 안의 질소같은 존재처럼 택배 상자에 항상 들어있는걸 볼수있다. 뭘 주문하든 페스츄리는 껴있다. 내가 고른상품들이 3만원이 안넘는다면 그냥 페스추리 오징어를 추가하자. 후회하지 않는다.

 

띵크건어물 페스츄리오징어

[띵크건어물] 페스츄리오징어 : 띵크건어물

띵크의 광천김도 맛있는데 넘어가자.  

우리딸은 광천김 없으면 밥을 안먹는다. 이 한마디로 종결.

 

오늘의 주인공(1) 큐브치즈 오징어

이거 완전 맛있다. 와인안주로도 좋을듯하다. 치즈와 오징어의 환상적인 조화. 이게 조합이 될줄이야. 한 10년전에 치즈포라는걸 편의점에서 먹어봤는데 그거보다 더맛있다. 맥주, 와인과 찰떡궁합일것 같고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사먹어보자. 보관도 오래오래 될듯한 느낌.  

 

내가 하나 까먹었는데 나머진 울딸이 한번에 다먹었다. 아이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을것같다. 단백질+단백질의 조합이니 과자보다 훨씬 낫지. 울딸 간식은 띵크에서 책임진다.

 

대존맛 오징어치즈큐브 

띵크 한입쓰(구성에 따라 가격 다름)

[띵크건어물] 큐브 치즈오징어 4.5g x 10EA 맛있는 와인안주 간편안주 아이간식 : 띵크건어물

 

오늘의 주인공(2) 빠삭이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다. 그 수퍼에서 파는 맛있는 맥주안주 바삭거리는 쥐포같이 생긴 그거랑 비슷한데 작아서 훨씬 먹기 편하다. 식감도 더 좋다. 맥주안주로 Good이고 핫소스나 갈릭소스와 조합하면 그게 또 꿀맛이다. 어제 피자를 시켜먹고 남은 갈릭소스에 찍어먹었는데 환상이었다.

 

한봉지에 5천원인데 푸짐하다. 아쉬우니 두봉지씩 사자.

 

빠삭이. 달표면같다. 

띵크 빠삭이(한봉지 5000원)

[띵크건어물] 빠삭이 : 띵크건어물

 

 

오늘의 주인공(3) 추억의 옛날과자

우리들한텐 추억이지만 아이들에겐 신세계다. 이것도 딸내미가 좋아한다. 와이프와 나도 맛있게 먹는 중이다. 띵크의 지퍼팩 포장재가 좋기때문에 두고두고 먹을수있다. 과자는 한번 까면 다먹어야 하는게 안좋은데 띵크의 주전부리들은 그렇지 않다. 

 

띵크사장님은 고객들이 원하는 점을 잘 알고 상품구성을 하시나부다. 한입에 먹기 좋다. 맛도 좋고 먹기도 편한 추억의 옛날과자는 초코렛도 맛있고 강정(?)부분도 맛있다. 요건 나중에 우리 부모님이랑 할머니 갖다드려야겠다. 엄청 좋아하실듯. 150g에 3천원의 가격인데 일단 푸짐해보이고 패키지가 고급지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초코빅

추억의 옛날과자(150g 3000원)

[띵크건어물] 초코빅 150g 추억의 옛날과자 : 띵크건어물

 

띵크사장님께서 스토어오픈 초반엔 광천김이랑 페스츄리오징어로 시작하신 것 같은데, 점점 상품수가 늘어나는걸 보니 자리를 어느정도 잡으셨나보다. 3년안에 큰 부자 되셔서 신선하고 맛있는 상품들 앞으로도 많이 공급해주셨으면 좋겠다. 

 

2020/03/11 - [기술과 제품리뷰] - 오징어 페스츄리는 띵크건어물이 최고시다

오징어 페스츄리는 띵크건어물이 최고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