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켜내는 것도 투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걸까?

스댕데일리붇#108 그냥 지켜내는 것도 투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건가?

 

우리 집은 30층 이상의 고층이다. 가끔 운동삼아 계단으로 올라오는데, 의욕에 넘쳐 한걸음에 두 계단씩 오르면 절반도 오르기 전에 지쳐 엘리베이터를 누르곤 한다. 남의 집 현관에서 엘베를 기다리면 좀 민망하다. 이렇게 무리하면 꼭 안좋은 일이 생긴다.

 

하지만 내 페이스대로 차근차근 한 계단씩 오르면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하지만 중간에 포기할 생각이 들진 않는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투자를 계속 진행하다 보면 조바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단톡방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사람들의 투자 성공담을 들으면 나만 가만히 멈춰있는 것 같으니까.

 

1천 명이 있는 단톡방에서 10%의 인원이 뭘 샀다고 자랑하면 그 건수가 무려 100개나 된다. 그래서 지인들 사이에 있을수록 더 조바심이 든다. 물론 그런 부분들이 우리 마음을 채찍질해주니 나름의 장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오버페이스로 투자하다 현금흐름이 깨져 억지로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 큰 손해를 보는 수가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 글을 읽을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실거주 1주택 외의 추가적인 부동산이 반드시 있을 텐데, 그걸 온전히 지켜내는 것도 투자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거다. 내 현금흐름에 맞는 투자를 해야 이 사다리를 끝까지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너무 빠른 성공을 목표로 하지 말자. 탈 난다. 

 

 

* 잰걸음 잔잔바리 투자 단톡방 (입장코드: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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