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세권 센트럴푸르지오 신갈천 산책로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저녁마다 산책로에 나가면 인파가 아주 어마어마하다.

명절 한국 민속촌 인파만큼 사람이 많더라. 

 

터져 흘러내린 디스크 때문에 다리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재활하느라 걸으러 나가는건데, 엘베를 타고 내려가면 산책로가 바로 나오니 참 내가 복받은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를 먹으니 자연이 자꾸 좋아진다. 

 

매번 먼길을 가지 않아도 항상 물이 흐르고, 동물들이 살고, 나 외에 운동하러 나온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는게 즐겁다. 매일 바뀌는 날씨 덕분에 풍광을 즐기는 것도 그렇고. 

 

신갈천, 강남대역, 기흥역 파크푸르지오

 

4월부터 산책을 시작하면서 산책로에서 보이는 풍경이 이뻐 찍은 사진만 수백장이 넘는 것 같다.

살기 좋은 동네다. 

 

돈벌려면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투자를 위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지 않아졌다.

 

눌러 앉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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