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의 소신 인터뷰와 유시민 작가의 태도

인터뷰 태도를 보니 충격적이다. 우리집에 있는 유시민 작가의 책을 놔둘지 말지 고민된다. 뭔가 10년전 분위기와 확연히 바뀌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한동훈 검사의 태도와 바로 뒤에 이어진 유시민 작가의 태도를 비교해 보자. 누가 적폐로 보이는가. 누가 당당해 보이는가. 누가 더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하고 있는가. 누가 더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있는가.

한동훈 검사장을 다시보게 됐고, 유시민 작가도 다른 방면으로 다시보게 된 인터뷰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이런 짧은 영상에 나온 상반된 태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180도 바뀌는 거다. 절대선인척 하던 분들의 내로남불과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던 적폐들보다 더한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는 것을 몇년간 지켜봤더니 완전히 질려버렸다. 도대체 이게 뭔가?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에 대한 배신이다.

"유시민이 어용 지식인? '친일파 독립 투사'같은 기만"…한동훈의 작심 비판 (현장영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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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짓는 사람은 벌받고 감옥에가고 옳은일을 하는사람은 박수를 받는 아주 당연한 일을 이 나라에서 바랄수 없다는게 참 슬픕니다.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과 할 말 없다고 도망가는 사람 말하는 태도와 내용만 봐도 누가 옳고 그른지가 분명하다.

두 사람이 말하는 태도만봐도 어느놈이 거짖말하는지를 국민들은 짐작할듯... 정말 뻔뻔함이 하늘을찌르네..

기자들에게 답변하는걸 들어보면 누가 거짓말 하는지 바로 알겠네요^^

무능한 것 뿐만 아니라 부패한 진보는 이 나라의 암이다 제발 감옥으로 사라져라

본인정도의 위치와 자리가 있으니 싸울수 있었고 일반국민은 악소리 못한다는 말이 와닿기는 하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어색한 일일텐데 자기 주장을 깔끔하고 진솔하게 잘 전달하는 모습보니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누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주의 질서를 지키려하는 자인지 명확하게 드러났자고 생각합니다. 권력형 어용 지식인은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아무리 검찰에 비판적이어도 검찰 상대로 뇌피셜 언플하다가 수사하겠다니까 미안하다는데 왜 그래~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거 보고 솔직히 좀 소름끼쳤음.. 보수당 비판할 때는 그렇게 명석하게 사람들 마음 꼭꼭 짚어내시던 분이 어떻게 아무리 검찰을 비판적으로 생각해도 자기는 법 위에 있다는건가? ㅋㅋ

"그걸 왜 저한테 묻습니까" 캬 ... 예전에 한동훈이 정경심 수사할때, 구석영장 잘못되면 한동훈이 책임지라고 한 사람이 유시민이었죠. 조국 열심히 쉴드 치셨으니 정경심 유죄 나오면 물어볼 수 있는거 아닌가? ㅋㅋㅋ 하긴 본인 말에 책임감도 없고 지키지도 않고 지식인이란 사람이 어용을 표방하니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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