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크롬핸들 면도기 한정판 세트

 

3달전쯤 G마켓에서 P&G 제품들 폭탄 세일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미쳐서 질레트 면도기 한정판 세트를 두세트를 구매했는데 이제야 리뷰를 적는다. 드디어 두 제품 중 하나를 뜯었다. 

 

질레트 퓨전 프로쉴드 크롬핸들 특별한정판의 구성

질레트 크롬핸들 특별 한정판이다. 인터넷에서 보자마자 너무나 멋져서 바로 질렀다. 2만원 초반에 구매한 것 같다. 면도날 4개에 뽀대나는 면도기 본체, 면도크림, 거치대, 용도를 알 수 없는 솜이 3팩 들어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솜 (와이프가 가져감)

저 솜들은 뭐하는데 쓰는지 모르겠지만 와이프가 탐낼만 하다. 분리수거 하려고 플라스틱 홀더를 뺐더니 밑에 숨어있었다. 청소할때 쓰거나 와이프 주면 좋아하니까 버리지 말자. 

 

 

우리집 포토존에서 기념샷

뜯기전에 기념 사진을 찍었다. 괜히 아쉬웠다. 뜯으면 이제 저 조합으로는 보지 못할 거니까. 박스가 많아지면 집이 지저분해지는데, 또 포장을 뜯기는 싫고. 참 모순적이다.

 

 

결국 개봉

원래 쓰던 핸들도 특별한정판이었는데, DC 저스티스리그 한정판 핸들이었다. 1년간 그 제품을 썼는데, 저스티스리그 핸들은 이제 출장 갔을때나 여행에서 쓰는 용도로 전환을 했다. 비교를 해보니 위 크롬핸들의 손잡이가 약간 더 길다. 면도날은 100% 동일하다. 질레트 퓨전 프로쉴드 면도날이다.

 

 

모던 그 자체

나는 집안 인테리어나 소품들에 관심이 많다. 이왕이면 내 소비한도 안에서 살 수 있는 것들 중에 최고로 이쁜 것을 추구한다. 성능은 2순위고 이쁘고 멋진게 좋다. 그런 내 성향을 질레트의 이번 라인업이 잘 충족시켜준 것 같다. 정말 멋지다. 

 

 

미니미니 쉐이빙젤
크롬핸들만의 거치대

 

같이 준 쉐이빙젤은 굉장히 작다. 이놈도 그냥 여행갈때 써야겠다. 작아서 해외에 놀러갈 때 들고가면 딱 좋을 것 같다. 거치대도 들어있는데, 잘 쓰면 면도날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을 듯. 그런데 난 욕실 인테리어가 망가지는 것 같아 사용을 포기했다.

 

참고로 거치대는 금속 파츠가 있어 무겁다. 무겁기 때문에 절대 자빠질 일이 없다. 약간의 유격이 있다. 뺄때 힘이 들면 안되니 공차를 일부러 줬기 때문. 근데 그 공차때문에 수직으로 세워지지 않는 느낌이다. 이런데 결벽이 있으면 사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계속 쓰면 안에 물이 고여 곰팡이가 자랄 것 같은데.. 괜찮나 모르겠다. 

 

 

포세린타일 조각 위에 놓은 크롬핸들 

이번에 구매하고 실제 사용해본 질레트의 크롬핸들은 길어진 손잡이 때문인지 이전 핸들을 사용했을 때와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 무게중심을 좀 이동시킨 것 같은데, 뭐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이미 1년간 사용하여 익숙해졌던 저스티스리그 핸들보다 면도시 느껴지는 느낌이 더 좋았다. 손맛이 좋아졌다고나 할까..

 

강력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이번 리뷰에 올린 질레트 한정판 면도기 세트 제품은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라인업이고, 마트에서 파는 한정판은 노란색 날이 들어있고 크롬핸들 부분이 블랙무광으로 처리된 제품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마트 제품은 3만3천원가량 한다. 

 

 

2019/06/16 - [Tech & Life] - 질레트 면도기 면도날 오래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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