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앞, 인천 제물포역 앞 침수 상황이랩니다. 폭우로 난리가 났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그렇지 용현동 학익동 쪽도 잠긴것 같네요. 사진은 부평, 구월동, 제물포역에서 찍힌 것 같습니다. 봄엔 가뭄이라고 난리더니 이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난리라니. 스펙타클 합니다. 이런 2차 장마는 또 간만입니다. 올 겨울 날씨는 또 어떨지 궁금해지는 상황. 저지대에 있는 차들 어여 위로 옮기고, 아파트 단지들은 지하주차장 물 잘 빠지는지 확인해야겠네요. 지하상가들의 피해가 막대할 것 같은데 괜찮나 모르겠습니다. 위험하니 물에 발담구지 맙시다. 바닥이 보이지 않아 걸려 넘어질 수 있고, 통전 위험도 있으니까요. 그냥 집 안이나 사무실에 있는 게 안-전. 내일 인천에 출장을 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남동공단은 괜..
코로나 방역조치의 완화 이후 배달 라이더들이 대거 이탈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역시나..'하고 업종을 변경한 사람이 있는 반면 끝까지 남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고수익이 돌아가고 있는 듯. 어떤 시장이든 선두 그룹과 끝까지 남는 그룹이 가장 돈을 많이 버는 건 진리다. 고수익 배달 10일동안 300만원, 월수입 500을 찍은 사연을 들여다보니 이유는 다음과 같다. 배달료 인상 라이더들의 이탈 단건 주문의 증가(배달인력 공급 부족) 계절적 요인(폭우와 폭염)으로 플랫폼들이 배달료 보너스를 걸었음 라이더 입장에서 배달앱을 들여다본적은 없지만, 소문을 들어보니 배달 플랫폼에서 게임처럼 '미션(mission)'을 거는 듯 하다. 미션 중심으로 배달을 하면 수십수백만원씩 더 벌리나보다. 한여름 날씨 중 아주..
22년 6월 30일 새벽의 호우폭탄으로 수원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의 야적장(?)에서 차량 100여대가 침수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었드랬죠. 판매자 까지 생각하는 진심어린 걱정을 하는 사람이 반, 저 침수차를 다시 팔지 않을까 하는 예비 중고차 구매자의 걱정이 반. 일부는 침수차가 다시 침수됐다는 조롱섞인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사진이 또 도네요. 제 블로그에 업로드한 사진은 번호판을 가렸지만 가리기 전 사진은 분명히 같은 번호가 맞습니다. 이 게시물을 돌린 분들은 K9 중고차가격이 3799에서 침수 후 2799만원으로 1천만원 깍아서 내놨다는 주장을 하는 것 같은데 진위여부는 모릅니다. 이차가 침수된 차가 맞는지도 확인할 방법이 없을..
진짜인줄은 모르겠습니다. 톡방에 사진이 도네요. 아래 사진은 수원이라고 하고요. 어떡합니까. 으어.. 자동차 앞유리 윗부분에 스티커 붙어있는걸 보니 중고차 판매하는 곳이 맞는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저쪽 사업장에 보험같은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너무 많이 잠긴 것 같은데.. 이번 장마로 피해자가 더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하천변이나 고도가 낮은 곳에 차를 세운 분들은 꼭 다른 곳으로 옮겨놓으시길. 수원 중고차시장 빗물폭탄에 침수차 다수 발생 포스팅 끝
푸틴플레이션.. 러시아 무역흑자 2배. 사상최대 흑자가 났다고 함. 설마 이것이 다 계획이었을까. 아님 얻어걸린 것일까. 예상하고 있었다고 봄. 참고로 오늘 포스팅의 핵심은 글 제일 뒤에 있음. 식량이랑 에너지를 볼모로 세계를 뒤흔드는 중. 유럽에 아프리카와 중동 난민을 유입시켜서 사회 혼란을 야기시키려는 목적? ㄷㄷ 괜찮은 댓글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삽질하는 거야 ㅄ짓인데 전쟁 개시 타이밍은 예술이었음. 전 세계적으로 뿌려놓은 막대한 양적완화가 바닥에 흥건하게 쌓인 기름이라면 그게 위험해도 터지려면 발화점이 필요했거든 근데 그 발화 자체를 제재로 서방 스스로 하게 만들었음 오일 쇼크도 막대하게 풀어놓은 돈을 중동전쟁이 발화시켜서 하이퍼 인플레로 만들었는데 그대로 답습 중 러시아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전 세..
민주당 후보 누군가가 김포공항 없애고 제주도까지 KTX를 놓겠다고 했나보다. 말하고 상상하면 온 우주가 도와줘 실현된다지만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 찾아봐야겠음. 과연 타당한 것인가. 기사를 보니 제주도까지 해저터널을 파서 KTX를 제주도까지 도달시키겠다고. 흠.. 지도를 보니 여수나 목포쪽에서 뚫고 내려가야 한다. 다도해쪽 섬은 육상으로 어떻게든 잘 연결하면 되는데 해저 터널을 꽤 파야하나봄. 완도 옆에 보길도에서 찍고 가면 대략 70km가 나온다. 아주 어렸을적 부모님과 함께 보길도에 놀러가봤는데 자갈이 많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바람에 텐트가 날아간 기억이 난다. 보길도부터 제주도 북쪽까지 70km다. 해저터널을 그만큼 파는데 돈은 얼마가 들까 찾아보니 약 17조원이 든다고 하네. 지금은 좀더 올랐겠지..
어처구니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측에서 금융위, 금감원에 "(대출규제에 대한)근거법령이 뭐냐" 라고 물었더니, "도덕적 권유(moral suasion)" 음... 도덕적 권유를 했다고 은행들이 그렇게 대출을 틀어막았다고? 뭔가 이상한데? 과연 도덕적 권유만 있었을까? 무언의 압박이 있었던건 아니고? 기사를 찾아보자. "가계대출 총량관리는 금융회사에 자발적 협조를 구하는 일종의 '도덕적 권유'." 사실 이건 작년에 국힘 윤창현 의원실에서 이미 물어본 것.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가계부채 총량관리를 시행하는 근거 법령을 묻자 금융위원회는 이같이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여기에 "총량관리를 권고하기 위해 금융위가 송부한 공문은 없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들도 금융위원회의 이 같은 지도를 단순한 '권유'..
퍼온글임. 문장만 좀 다듬음. 2019년 민주당, 공수처법과 수사권조정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정의당과 국민의당에게 유리하도록 선거법 개정을 해주기로 합의 후 빠르게 공수처법 등의 법안 개정을 추진함. 그렇게 민주당이 원하는 법은 다 통과시켜놓고는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정의당과 국민의당을 배신함. 그런 배반의 전략으로 민주당은 국회에서 약 10-13석 정도의 자리를 더 얻음. 심상정, 안철수는 그때부터 이를 간 것으로 보임. 그 결과 20대 대선에서 안철수는 이재명의 민주당에게서 합당에 대해 좋은 조건을 제시받았지만, 과거에 당한게 있어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민주당과의 단일화 카드를 대선 며칠을 남겨놓고 버린 것으로 추정. 심상정은 어마어마한 비난받으면서도 그 당시 민주당에게 당한 배신에 복수하기 위해 ..
블라인드앱에 올라온 오스템임플란트의 모 본부장께서 부하직원(?)들에게 단톡방에서 보낸 카톡이 이슈다. 짤려도 좋다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안짤릴 것 같다. 저렇게 일을 빡시게 하면 실적이 올라가서 돈을 잘 벌어 승진할듯. 아래는 해당 본부장님의 카톡메세지. 그의 갑질 메세지를 분석해보고 그의 미래를 점쳐보자. [내가 그렇게 얘기해도 어떻게 윤석열을 찍냐 참 개념없다] : 누구 찍으라는는 강요는 가족끼리도 안하는데.. 그래도 화가 많이 나신 것 같은데 욕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준다. 새벽에 잠도 못자고 정신없었을텐데 말이지. [보여주마 회사짤려도 좋으니 오늘 윤석열이 되면 이 본부장이 윤석열보다 더 폭군정치가 뭔지 보여줄께 특히 모 지점은 각오해 ] : 윤석열이 언제 폭군정치를 했는지 모르겠다..
벌써 오전 2시25분.. 정말 똥줄태우는 선거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거진 되는 분위기. KBS에선 유력 마크를 띄움. 개표 90프로가 다된 상황에 아직도 1퍼센트 차이가 나지 않지만 25만표 차이에, 개표를 아직 못한 곳이 서초구다. 서초구에서 최종 10만표 정도 차이가 날텐데.. 유력이 아니라 확실로 곧 바뀔듯. 40대 대기업 직원들이 많은 영통, 수지에서도 윤석열이 이기고 있다. 이정도면 다음 총선때 국회의원 자리도 많이 바뀔듯. 부동산 정책이 어찌될까. 대출규제, 폭압적인 세금 등 좀 정상화되어야 할텐데.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의 선거관리가 개판이다. 가장 중요한 국가의 행사를 이따위로 기획하다니. 확진자 사전 투표 현장 곳곳에서 잡음이 들리고 있다. 사진들을 보니 논란이 안생기는게 이상할 정도다. 봉인지 문제, 투표 방식 문제, 투표용지를 직접 넣지 못하는 문제, 신분증 미확인 등 총체적인 난국이다. 인천 송도의 어느 한 곳에선 투표가 중지됐다. 경찰과 기자들이 취재까지 나갔다고. 위 기사를 보면 확진장용 수거박스가 정싣 투표함이 아닌 여기저기서 주워온 폐박스다. 단톡방에 돌고 있는 사진들을 볼까. 심각하다. 투표 방식까지 의심을 하게 만들다니. 떠도는 항의영상을 보니 이게 선관위 지침이라는데 이게 맞는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수십년 퇴보한 것 같다. 이정도로 일을 체계없이 하는 정권이 있었나 싶다. 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러시아 내에서도 명분을 쌓기 힘든 전쟁이라 러시아 군 사기도 떨어져있음. 전쟁이 났어도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함부로 해치지 못하는 이유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원래부터 왕래가 많음. 사실 우리나라로 치면 전라도-경상도 수준이라는 말도 있음. 러시아는 현재 군비를 하루에 2조원가량 지출하고 있다는 소문. 길어질수록 불리함.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도 키예프의 거리에서 버티는 상황이라 모든 무력 사용의 명분은 우크라이나가 다 가지고 있음. 우크라이나 주변으론 미국의 정찰기들이 엄청나게 떠있고 일론머스크는 스타링크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고 트윗함. 스위프트 베제 등으로 러시아의 경제가 급격하게 몰락하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러시아의 상황이 악화됨.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