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일기] 레고 75973 오버워치 디바&라인하르트

1월초에 이마트에 들렀다 발견한 레고 오버워치. 그 당시 나오자마자 샀는데 이제야 구매일기를 쓴다. 오버워치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웹에서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캐릭터들이 친근했고, 결정적으로 디바(D.va)의 로봇이 너무 이뻤다. 핑크핑크 서재방 인테리어에도 어울릴 것 같았고 와이프도 이쁘다고 그러길래 냉큼 집어왔다. 

 

가격은 5만9천원대. 75973과 75970(트레이서vs위도우메이커)를 구매했다. 올초에 레고 미니피규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었던 터라 디바,위도우메이커,라인하르트,트레이서의 블루,퍼플,그레이,옐로우가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박스아트도 이뻤는데 그냥 버렸다. 그냥 우리집에 들어온 레고는 앞으로 못나가는걸로..

 

로봇이름은 전혀 모른다. 그냥 색감과 기하학적 모양새가 맘에 들어 구입했다. D.Va 로봇의 귀여운 뒷태. 내가 조립하려 했는데 아이와 와이프가 조립하였다. 스티커만 내가 붙였다. 

 

이번에 구입한 오버워치 제품들 떼샷이다. 전시용으로 그냥 모셔놓을지 가지고 놀지 고민하다가 일단 전시하기로 했다. 나중에 더 이쁜놈들이 집에 들어오면 자연스레 가지고 놀다가 레고통으로 들어가겠지.

 

라인하르트 미니피겨는 로봇의 머리부분에 탑승하고 있다. 생각보다 멋지다.

 

요렇게 타고 있다. 탑승시키지 않으면 로봇이 뭔가 허전해서 항상 탑승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 

 

분홍분홍 해서 이쁘다. 가운데 녹색 투명 콕핏이 열리고 그 안에 D.Va 미니피규어를 넣을 수 있는데, 고정이 안된다. 미니피규어가 이쁘게 생겨서 그냥 어깨같은데 태워놓는 편이 전시에 더 좋다. 

 

이런 식으로 콕핏에 태울 수도 있고

 

 

이렇게 팔 위에 얹어놓을 수도 있다.

 

똥폼1

 

똥폼2

 

대결

 

둘다 괜찮은데 디바의 로봇에 애정이 간다.

 

난 보통 남캐가 더 좋던데 이건 여캐들이 워낙 귀엽게 뽑혔다. 로봇도 이쪽이 좀 더 역동적인 느낌이다.

 

올해는 1월 초부터 레고 오버워치, 레고 무비, PS4 Pro, 레고 스피드레이서(맥라렌 세나), 레고 스타워즈, ES합금 겟타, ES합금 마징카이저 등 정말 많이도 구매했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를 수 있을까. 올 한해 재테크와 일이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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