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해리포터 75980 버로우 공격 리뷰#2 [론의 집 완성]
- 취미/레고와 장난감
- 2020. 10. 5.
레고 해리포터 75980 버로우 공격 리뷰#2
론의 집이 드디어 완성이 됐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건물들 중 가장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
지난번 1~2번 봉지를 까면서 조립한 리뷰#1은 아래 링크에 있어요. 오늘은 7번 봉지까지 조립을 완료하고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2020/09/07 - [취미/레고와 장난감] - 레고 해리포터 75980 버로우 공격 리뷰#1 [미니피규어 맛집]
레고 리뷰는 역시 이렇다 저렇다 말을 쓰는 것 보단 역시 사진이나 주욱 올리는게 낫겠죠. 그래도 몇개만 적어볼까봐요.
1. 손맛 ★★★★★
조립하면서 손맛이 참 좋았습니다.
레고 품질은 어째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2. 사출색상 ★★★★★
브릭의 사출 색상이 너무 예쁩니다.
누가 색배합을 하는지 참 잘하는듯.
3. 가격 ★★★★☆
이정도 퀄에 12만원이면 아주 훌륭합니다.
미니피겨도 많이 들어있고~
저희는 하루에 한봉지만 조립하자는 주의라서 조립하는데 한 3주 걸렸습니다. 대부분 방치해두다가 가끔 딸내미랑 시간을 보낼 때만 조립해요.
'무조건 빠르게 완성시켜야 한다!'가 아닌
'그냥 압박감 없이 아무때나 내킬때 조립하자. 그 시간을 즐기자~'
주의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엄청 오래걸려요.
레고를 맞추는 하루 몇십분이 참 행복하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사진갑니다.
불꽃들 사출색에 그라데이션이 들어갔습니다. 이중사출인가? 지난번 레고 아포칼립스버그 자유의 여신상 왕관에도 각기 다른 강도를 가진 재질의 사출부품이 있었는데.. 갈수록 기술이 발전하나 봅니다.
이래서 레고나 장난감도 끝도 없이 모으게 되나봐요.
언젠가 이 제품도 옛날 제품이 되겠지요.
나중에 이 레고들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까요?
저는 7살먹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딸내미와 즐거운 마음으로 식탁에 앉아 함께 블록을 조립하던 행복해했던 모습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레고 해리포터 75980 버로우 공격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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