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뭔가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이 정도면 노망을 의심해 볼만하다. 막부의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건가? 대표적인 '친한파(親韓派)'였던 아베가 왜 이렇게 됐을까 이거 참 모르겠다. 옛날에 친한파였든 말든 일단 오늘의 아베 총리는 또 망언을 하였다. 일본 국영방송 NHK에 출연해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한국은) 국제사회의 국제법 상식에 따라 행동해 주기를 바란다. 이게 말이가 방구인가. 입으로 낸 소리여 똥꼬로 낸 소리여.. 청구권 협정에 따라 (과거사 문제에 대한) 종지부를 찍었다며 서로가 '협정'을 지키지 않으면 세계 평화와 안정이 위험해진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 54년생이면 아직 팔팔한 나이인데 노망이 좀 일찍 찾아온 것 같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아..
2019년 7월 4일. 그러니까 오늘부터 실시되는 일본산 전략물자(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 PI) 수출규제로 인하여 언론이 연일 시끄럽다. 일본의 對韓 경제보복은 앞에서는 자유무역을 이야기하면서 뒤로는 뒤통수를 후드려 까는 일본 특유의 문화와 아주 닮아있다. 이에 우리나라 국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정부 차원에서 실행하지 못하는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일본 불매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1998년 IMF 때 나라를 살린다고 금(Gold)도 모은 나라인데 이 정도야 우습다. 그런데 이 범국민적 일본 불매운동이 잘못 전개되어 엉뚱한 기업들을 때릴 수도 있다. 그래서 어느 기업이 일본자본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가장 많이 언급되는 기업인 '다이소(DAISO)'부터 팩트체크를 해보자. 미리 ..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한 우리나라 대법원의 배상 판결 이후 일본은 본격적인 경제보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작년 하반기부터 만지작 거리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핵심 소재들의 수출에 제한을 거는 것. 세 가지 품목으로 시작했지만 수출규제 품목을 점차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에칭가스(초고순도 불산), 플루오린 폴리이미드(PI), 레지스트 요 세 가지 품목에 대한 수출 우대 대상(백색 국가)에서 우리나라를 제외시켰다. 수출은 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자유롭게 수출하진 못하고, 건별로 일본 정부 당국의 느려 터진 허락(결제 떨어지는데 90일?)을 받으라는 뜻. 이 규제 강화안은 19년 7월 4일부터 시작된다. (한 달의 유예기간 부여. 한 달 동안 열라리 사자.)..
아래 영상이 화제이다. 아베가 G20에 참가한 각국 정상들로부터 완전히 패싱당한 본 영상이 일본에서 제작됐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램. 영상을 보면 데이터가 아까우니 스크린샷으로 보자. 일본 내부에서도 조롱받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집권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음. G20, 문대통령을 패싱한 아베. 그리고 전 세계의 수장들로부터 패싱당한 아베. https://twitter.com/i/status/1144611004862488577 尾張おっぺけぺー ㊗️自民122連休🎉 on Twitter “2019年6月28日のG20大阪の初日、フォトセッションです。 突然ですが問題です。 国際舞台では存在感を消し去ることで有名な安倍さんですが、この時安倍さんは何回人と接触(会話や握手、ハグ等)するでしょう? 大ヒント。議長国です。最初から立っ..
필요 물량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초고순도 불산(플루오르화수소/불화수소). 항상 패싱되는 일본의 아베가 강제징용 보상과 이번 G20이 성과 없이 망한 후 한중미 세 나라에 의해 급격하게 잊혀지자 삐졌나보다. 그동안 할까말까 간을 보던 '초고순도 불산'의 수출에 관해 이번에 일본 정부 차원에서 제재를 하겠다고 날짜와 함께 선언해버린 것. 불산은 반도체 제조에 밀접하게 관련된 '전략 물자'이다. 반도체 웨이퍼를 세정할 때 쓰이는데 이게 높은 순도를 요구한다. 물론 우리나라도 만들 수 있지만 아직 일본에서 생산되는 수준의 고순도 불산은 만들기는 어렵다는 것이 현업 관계자들의 공통된 이야기.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역시 초고순도 불산의 90%를 일본의 모리타, 스텔라(기업이름) 등에서 가져온다. 일본 기..